‘무신사 홍대(MUSINSA HONGDAE)’가 내일(17일) 그랜드 오픈한다. 문을 열고 들어선 1층에서 ‘헤비아우터 기획전’ 팝업존이 시선을 끈다. 온라인 플랫폼 무신사에서 개최하고 있는 헤비아우터 기획전이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연다. 앞으로 이 팝업존은 온라인과 동시에 개최한다. 1층은 고프코어, 유니크, 스트리트 캐주얼 조닝으로 노매뉴얼, 밥캣, 살로몬 스포츠스타일을 볼 수 있다. 2층은 스트리트 캐주얼과 모던 캐주얼 조닝으로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반스 등이 눈에 띈다. 각 층별 30여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3층은 모던 캐주
- 온라인 플랫폼 강자 무신사, IPO보다 오프라인서 승기 잡는다
스튜디오 컨템포(대표 박노현)의 ‘MMGL’은 20대 중후반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한 미니멀리즘 캐주얼 브랜드로 작년 매출이 10% 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오지아와 협업한 ‘윈터 포레스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 판매했다. 22FW 시즌에는 울 블루종, 바시티 자켓, 플러피 다운 자켓을 완판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스튜디오 컨템포는 이랜드 마케팅, 디자인, 생산기획 출신 3명의 대표가 공동 창업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트렌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MG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기업 성장 전략과 주목해야 할 것은. “고금리, 고환율은 기업이나 개인이 자산이 있으면 늘릴 수 있는 기회요인이며 수출하는 기업에게 반가운 상황이다. 그러나 고물가는 소비심리를 위축하고 고용시장 문제를 야기해 우려된다. 기업들은 질적 변화를 통해 하나를 더 사게 하는 유인책이 있으면 버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지,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보다 명확히 하지 않고 단순히 ‘합리적 중가 브랜드’처럼 가격만으로 포지셔닝하면 살아남기 어렵다.양극화가 끊임없이 지속되는
- 올해 화두는 ‘깊은 고객체험·공감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