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트렌드랩은 지난 8일, 9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리테일 커머스 전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2023’을 개최했다. 변동, 기회, 돌파구를 키워드로 총 19명의 비즈니스 리더가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김소희 대표가 질문하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김소희 대표는 “소비자의 취향은 고도화되어 가고 있고, 과거 매스(mass)라 불렸던 시장은 이제 수많은 스몰매스(small mass)로 세분화되고 있다”며 “올해 리테일러들은 인플레이션이란 변수를 안고, 혼잡한 스몰매스 시장에서 스케일업(scale-up
-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 “패션, 브랜딩 갖추면 동남아·남미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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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매장 가는 것이 꺼려진다. 하나하나 입어볼 필요도 없고, 직원 마주칠 필요 없으니 너무 좋다.”(43세 주부)코로나 이후 베이비부머와 X세대가 온라인 쇼핑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MZ세대에서 중장년층까지 소비층이 확산된 것이다. 패션 이커머스에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되면서 코로나 19로 온라인을 첫 경험한 기성세대인 베이비부머와 X세대는 온라인에 빠르게 유입 중이다. 이들을 바꿔 놓은 것은 그로서리(식료품)와 콘텐츠, 중고시장을 꼽을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근무·쇼핑·여가 생활이 주 무대가
- 포스트 코로나, 新소비자 권력 시대가 온다
패션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일환으로 온라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이동하면서 존폐위기에 놓인 업체들이 상당수다.백화점과 대리점 채널의 직접적인 타격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한 곳도 있다. 패션 업체들의 이커머스 진출에는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 출발선상에 선 업체들이 많은 만큼 온라인 태생 브랜드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매시장 내 온라인 매출 비중은 32%, 패션시장 내 온라인 매출 비중은 29%로 매년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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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은 2030인 MZ세대에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난해 신설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의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전략 아이템을 확장하며 성장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레깅스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00% 신장했다.전체 신발 판매량이 300% 늘었다. 주력 아이템 버킷디워크V2는 3개월 만에 12만족을 팔았다. 백팩 라이크에어는 단일 제품 기준 4만장 판매고를 올렸다.디스커버리측은 소비자 성향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개발과 마케팅 및 소싱까지 연계해 데이터를 활용하며
- 온라인 대응 전략이 성패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