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건)

지구에 육상식물이 최초로 나타난 시기는 4억년전쯤이다. 식물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는 부드럽기 때문에 최초의 육상식물은 큰 키로 자랄 수 없었다. 세월이 지나 땅바닥을 기었던 풀들이 번성하면서 햇빛을 더 많이 받으려는 경쟁이 시작됐다. 그 결과 몸체를 딱딱하게 만들어 휘어지지 않고 태양을 향해 꼿꼿이 성장할 수 있는 뼈대를 갖춘 식물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진화된 플라스틱 뼈대를 갖춘 식물이 바로 나무이다. 나무는 천연 수지를 이용해 중력에 꺾이지 않고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자랄 수 있게 되었는데 보강재 역할을 한 천연 플라스틱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9)] 램스울과 캐시미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8)] 홍차로 만든 원단-바이오 셀룰로오스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7)] 발수 가공의 두 얼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6)] 다운과 솜의 보온능력 차이는 어디서 올까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5)] 캡사이신의 발열과 멘솔의 냉감 기능은 사실일까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21)] 면의 어두운 미래(1)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25)] 패딩 자켓이 따뜻한 이유(2)

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2-02-11 08:00

테라 노바 탐사대(Terra Nova Expedition)는 1910년~1913년, 영국 탐험대에 의한 남극점 정복 원정이었다. 로버트 팰컨 스콧(Robert Falcon Scott)이 이끄는 탐험대는 남극점에 도달한 세계 최초의 팀이 되길 원했다. 그와 4명의 동료는 1912년 1월 17일, 마침내 남극점에 도착했으나, 여기서 아문센(Roald Amundsen)이 이끄는 노르웨이팀이 그보다 34일이나 앞섰다는 사실을 알았다. 스캇과 그의 대원들은 기지로 영영 귀환하지 못했다. 8 개월 후 수색대가 그들의 시체, 일지 및 사진 중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5)] 캡사이신의 발열과 멘솔의 냉감 기능은 사실일까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4)] 폭발하는 당구공과 최초의 인조섬유 ‘레이온’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3)] 하얗게 새하얗게, 세상에서 가장 흰색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2)] 생분해성 합성섬유의 비밀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1)] 더운 여름, 옷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금속은?
- [*자동저장*][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7)] 발수 가공의 두 얼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7)] 발수 가공의 두 얼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8)] 홍차로 만든 원단-바이오 셀룰로오스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9)] 램스울과 캐시미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20)] 고대 플라스틱 쓰레기의 변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21)] 면의 어두운 미래(1)

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1-11-26 08:00

12년전쯤에 ‘세탁돌’이라는 물건이 전국에 유행한 적 있었다. 세탁기에 세제를 넣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한 돌이다. 그 말은 사실이었다. 세제를 넣었을 때보다는 세탁 성능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놀랍지 않은가? 돌의 성분은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그 돌은 세탁성능이 단지 몇 퍼센트만 부족해도 성에 차지 않는 까다로운 대한민국의 주부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여 곧 사라졌다. 세탁돌의 비밀은 ‘차려진 밥상에 올려놓은 수저’ 였다.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은 세탁기는 세제를 넣지 않아도 빨래가 된다는 것이다.대개는 세제 때문에 세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7)] 붉은색이 잘 바래는 이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8)] 오가닉 코튼에 대한 오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9)] 그래핀으로 이불을 만든다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0)] 패션의류 역사를 다시 쓴 게임체인저, 스판덱스의 미래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1)] 더운 여름, 옷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금속은?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2)] 생분해성 합성섬유의 비밀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3)] 하얗게 새하얗게, 세상에서 가장 흰색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4)] 폭발하는 당구공과 최초의 인조섬유 ‘레이온’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5)] 캡사이신의 발열과 멘솔의 냉감 기능은 사실일까

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1-06-18 08:00

인간의 눈은 잉크로 착색된 실물과 다이오드로 망막에 투사된 허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러니 굳이 손에 질척하게 묻어나는 잉크와 끈적이는 염료를 동원해 물과 함께 삶아 빨아서 의류를 착색해야 될까? 인류는 머지않아 실제와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구별할 수 없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염색의 미래도 마찬가지다.우리의 소중한 수자원과 이름조차 생소한 수백 종류의 유독 화학약품과 석유로 만든 합성염료를 버무려 증기를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기계 속에서 100도가 넘는 뜨거운 열로 구워 착색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벗어나 단지 시뮬레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7)] 붉은색이 잘 바래는 이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8)] 오가닉 코튼에 대한 오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9)] 그래핀으로 이불을 만든다고?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0)] 패션의류 역사를 다시 쓴 게임체인저, 스판덱스의 미래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1)] 더운 여름, 옷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금속은?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2)] 생분해성 합성섬유의 비밀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3)] 하얗게 새하얗게, 세상에서 가장 흰색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4)] 폭발하는 당구공과 최초의 인조섬유 ‘레이온’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5)] 캡사이신의 발열과 멘솔의 냉감 기능은 사실일까

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1-06-04 08:00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