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미국까지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까운 일본부터 시장규모가 큰 중국 등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는 모양세다. 가장 공격적이며 큰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MLB’와 ‘코오롱스포츠’ 등이다.이들 브랜드는 일찌감치 해외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MLB는 2022년 중국에서 소비자 판매액이 1조 원을 넘겼다. 중국내 약 9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 기업이 단일 브랜드로 중국에서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례적이라 주목받았다.코오
- [신년특집] 젝시믹스, 세계 영토 확장에 팔 걷어 붙였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1세대 경영자로 시작해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을 질적으로 크게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최병오 회장은 41년간 패션의류사업에 종사하면서 여성 캐주얼의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 1982년 동대문 광장시장 1평 매장에서 시작했다. 1996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런칭하고 2007년 단일 브랜드 최초로 최대 매출(3000억원)과 최다 매장(418개)을 열고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어덜트 캐주얼이라는 새 지평을 연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22년 5월 8일, 하루 매출 18억
- 제37회 섬유의 날 훈포장·표창 총 47점 정부 포상…금탑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11월 10일 열리는 제37회 ‘섬유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신한방직 문형태 대표, 호전실업 박용철 회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훈한다. 대통령표창은 서진텍스타일 김문탁 대표, 동인섬유 김동인 대표, 약진통상 이승혜 상무가 수상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월 10일 오후 4시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7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해 섬유의
- [제37회 섬유의날] 금탑산업훈장 |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 - 17개 브랜드 거느린 종합패션사 일군 동대문 성공신화의 주인공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 | 신한방직(주) 문형태 대표 - 고품질 특수사·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확대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 | 호전실업(주) 박용철 회장 - 무봉제 고주파접합법·스마트팩토리로 혁신 선도
- [제37회 섬유의 날] 대통령표창 | (주)동인섬유 김동인 대표 - 현장경험 노하우 최신 시스템 적용 ‘산업경쟁력 향상’ 기여
- [제37회 섬유의 날] 대통령표창 | 서진텍스타일(주) 김문탁 대표 - 커피찌꺼기 염색·리사이클원사 친환경 R&D 투자로 질적 성장
- [제37회 섬유의 날] 국무총리표창 | 태광산업(주) 오관훈 기장 - 아라미드 섬유 입지 강화…생산성 향상과 후배 양성에 이바지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삼일방직(주) 노현석 대표 - ESG경영·세계일류상품·난연방적사 세계1위 점유율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주)득금티앤씨 박명수 대표 - 섬유개발 연구 노하우 적용시킨 신제품 신기술 개발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유)덕양무역 김기상 대표 -다림질 않는 면셔츠, 해외시장 점유율 다져
- [제37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주)영원무역 김진국 부사장 - 방글라데시 세계최대 봉제공장건설 시작으로 세계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7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하면서 섬산련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대공황을 지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인상, 해외 브랜드와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는 신임 회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병오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7월 26일 이사회에서 발표한 ‘섬유패션발전 방향’에서 대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국 섬유산업 위기 백서(가칭)’를 만들기 위해 지역별 업종별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백서에 기초해 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6대 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