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하는 지속가능 패션 이니셔티브(8) 무역전쟁의 필수 키워드, ESG경영과 데이터 주권 함께하는 지속가능 패션 이니셔티브(8) 무역전쟁의 필수 키워드, ESG경영과 데이터 주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슈가 우리나라 섬유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섬유업체들은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모두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을 향해 있기에 글로벌 공급망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핵심키워드는 ESG이다. 그래서 최근 글로벌 바이어들은 ESG 준수와 관련된 부속합의서, 확약서 등 영문으로 된 서류를 번역본도 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ESG경영 관련 정보와 ESG 관련 국제인증 취득을 우리 섬유업체들에게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ESG경영을 전면에 내 기고 | 오지헌 변호사/원 ESG센터(ktnews@ktnews.com) | 2024-04-24 19:16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 (68) 세상을 바꾼 천재의 비극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 (68) 세상을 바꾼 천재의 비극 88년 전 발명된 어떤 플라스틱은 지금도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고 인간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재가 되었으며 미래에도 당분간 이를 대체할만한 더 나은 것이 나타나기 어렵다. 이 경이로운 플라스틱은 인류 최초로 만들어진 인공 고분자인 나일론이다. 1935년, 듀폰은 석탄, 물, 공기로 만들어진 합성섬유를 최초로 발명하고 시장에 내놓았다. 나일론은 경쟁관계인 폴리에스터보다 더 가볍지만 더 질기고 고 채도의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되며 촉감도 뛰어난 합성섬유이다. 나일론은 가장 우수한 보온의류인 다운자켓에 최적화 되어있고 가벼워짐의 무 기고 | 안동진(textilescience@konkuk.ac.kr) | 2024-04-17 17:46 함께하는 지속가능 패션이니셔티브 (7) 기후위기에 맞서는 패션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은? 함께하는 지속가능 패션이니셔티브 (7) 기후위기에 맞서는 패션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은? 우리는 심각한 기후변화를 직면하고 있다. 지구의 해수면 평균 온도는 과거에 0.25℃ 오르는데 20년이 걸린 것에 비하여, 2023년 여름에는 1년 전보다 0.25℃ 올라서 그 속도가 빨라졌다. 지구 온난화는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산업혁명 이후의 탄소 배출로 시작되었다. 특히, 폴리에스터 섬유가 발명된 이래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패스트 패션이 부상하고 의류 생산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50년 대비 150배 증가하였다.패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유행 사이클은 짧아졌고, 의류의 품질은 기고 | 권주연 교수(ktnews@ktnews.com) | 2024-04-03 18:40 [오피니언기고] 패션테크 기업이 향후 글로벌 게임 체인저 [오피니언기고] 패션테크 기업이 향후 글로벌 게임 체인저 세계 최고의 부자로 등극한 프랑스 LVMH 그룹의 아르노 회장이 작년 초 가족들은 물론 30여 명의 임원진을 대동하고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유통 대기업은 물론 LVMH 계열 매장을 두루 둘러봤다. 그런데 이때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만남이 하나 있었다. 바로 ‘알타바(ALTAVA)’라는 스타트업과의 미팅이다. 2018년에 창업한 알타바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가상 패션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고 부자는 짧은 한국방문 기간임에도 이 스타트업을 만나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여기서 필 기고 | 박창규 교수(ktnews@ktnews.com) | 2024-04-03 18: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