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피파OLP’ 브랜드가 올해 유망주로 부상했다.오프라인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상품력 개선, 유통확대, 해외수출 전개를 목표로 영업이익 조기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 이는 자사몰 통합, 물류 시스템의 기술적 고도화 실현으로 온라인사업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때문이다.‘FIFAOfficialLicensedProduct(피파OLP)는 지난해 7월 런칭 이후 두 배 가까운 매출성장세 속에 지속적 상승 전망이다. 면세점과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와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모니터 딜로이트 김명구 파트너는 내년 경기를 ‘상저하고’로 전망하면서 “변동성이 큰 시기일수록 고객의 변화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평균이 실종된 나노 사회에서 급변하는 소비행태에 대응하려면 모든 것을 고객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객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능동적 구매를 이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 맥락 파악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분석 능력이 필수적이다.김명구 파트너는 “소비기준이 경험을 넘어 가치관까지 확장되고 있다”면서 “컨텍스트, 소셜 인터랙션, 그리고 몰입형 컨텐츠의 중요도가
- 올해 화두는 ‘깊은 고객체험·공감 소비’
형지I&C(대표 최혜원)는 한국 토종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의 제품차별화를 실현,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아마존 일본에 이어 2021년 아마존 미국에 예작을 오픈하고 글로벌 토탈 패션브랜드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로 체형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2019년 온라인사업부를 만든 최혜원 대표는 2020년 글로벌비즈 사업부 신설을 통해 신 유통채널 및 글로벌 확장으로의 기초를 마련했다. 예작은 서울소재 최대 규모의 셔츠 공장을 가동, 고품질 상품을
- 2021 한국패션브랜드대상 - 자원소비 최소화, 지속가능에 미래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