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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육상식물이 최초로 나타난 시기는 4억년전쯤이다. 식물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는 부드럽기 때문에 최초의 육상식물은 큰 키로 자랄 수 없었다. 세월이 지나 땅바닥을 기었던 풀들이 번성하면서 햇빛을 더 많이 받으려는 경쟁이 시작됐다. 그 결과 몸체를 딱딱하게 만들어 휘어지지 않고 태양을 향해 꼿꼿이 성장할 수 있는 뼈대를 갖춘 식물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진화된 플라스틱 뼈대를 갖춘 식물이 바로 나무이다. 나무는 천연 수지를 이용해 중력에 꺾이지 않고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자랄 수 있게 되었는데 보강재 역할을 한 천연 플라스틱이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9)] 램스울과 캐시미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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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2-02-11 08:00

한때 대한민국의 국민 머플러가 있었는데 바로 버버리 울(Wool) 머플러였다. 30대 이상 남녀를 통틀어 전국민이 하나 정도는 보유했던 인기 있는 머플러였다. 머플러 단일 수요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유의 버버리 타탄체크(tartan check)를 적용한 겨울용 머플러였는데 장점을 세가지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만든 명품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겨울 패션을 완성하는 멋진 스타일이라는 장점 외에도 보온 기능이 절대 빠지지 않는 훌륭한 머플러였기 때문이다.이 머플러는 램스울(Lambswool)과 캐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8)] 홍차로 만든 원단-바이오 셀룰로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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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안동진(djdj1959@naver.com) | 2022-01-21 08:00

한밤중에 남편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여성들의 애용품이 있다. 얼굴에 가면처럼 하얗게 쓰도록 만든 보습 팩이다. 근래 막대한 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효자 상품이다. 마치 얇게 만든 투명한 젤리 물통처럼 대량의 수분이 들어있는 이 하얀 마스크 팩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답은 멀리 있지 않다.태양 에너지의 통조림 셀룰로오스매초 5억9700만톤의 수소가 5억9400만톤의 헬륨으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태양의 핵융합 에너지는 1억 5000만km 진공을 통과해 지구에 아낌없이 베풀어지고 있다. 174 페타와트(petawatts - [안동진의 텍스타일 사이언스(17)] 발수 가공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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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한국섬유신문(ktnews@ktnews.com) | 2022-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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