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2020년에 선보인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스티나’가 폭발적 성장세로 시장 점유를 높이고 있다. 런칭 첫 해 인동에프엔 온라인 자사몰인 IDF몰을 메인 채널로 선보여 시장성 검증을 마치고 21년 F/W 정식 런칭 해 6개의 유통을 운영 중이다. 시스티나 2021년 마감 매출액은 120억 원을 전망한다. 전년대비 566% 신장세다. 현재 스타필드 고양,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점, 판교점 외 신규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유통 목표는 26개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은 오픈 이후 9월
- [Hot Brand] 디지털 강화·ESG로 신소비 주체 겨냥 성장 드라이버
신원이 전개하는 ‘지이크(SIEG)’는 코로나19로 인한 남성복 침체에도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하면서 향후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지이크는 2030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작년에 라이더 자켓, 패딩 코트, 성낙진 작가와 위트 넘치는 콜라보 제품 등 캐주얼 아이템과 고급화 수트로 매출을 견인했다. 또 MZ를 메인 타겟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이지이크(BASIEG)’를 전년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어디서든 부담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편안한 ‘친환경 데일리 웨어’로 구성됐다. 거의 모든 제품에 리사이클 코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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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는 작년 독자적인 콘텐츠를 가진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 백화점 MD 개편 시 인테리어 매뉴얼을 변화시키고 하반기에는 소다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화성 상품 판매에 주력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 그 결과로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매출은 전년대비 16% 신장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작년은 프리미엄 라인 ‘헥사’의 고급화 상품 점유율이 확대돼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 헥사는 아시안 발 모양에 맞는 데이터를 적용하고, 이태리산 가죽과 소다 노하우를 적용한 신발 라인이다.
- [Hot Brand] 디지털 강화·ESG로 신소비 주체 겨냥 성장 드라이버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은 골프의류에 예술을 접목해 ‘패션 골프’라는 새로운 문화를 개척하며 현재 직영 포함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앞선 고객 경험을 위해 디지털 전략 강화가 화두다. 2020년부터 모바일 APP 런칭을 비롯해, 3D/VR 상품보기 등 비대면 고객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VR스토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세계 최초로 실감미디어인 XR기술을 적용한 ‘XR패션쇼’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아우르는 XR 기술을 바탕으로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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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오랜만의 보복소비 시그널이 한창이던 연말 특수를 앞둔 상황에서 확산세는 소비심리와 트래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낮은 치명률과 백신 부스터샷의 높은 예방률로 공포심은 낮아지고 점진적인 회복세는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일상생활 정상화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코로나가 앞당긴 이커머스 소비 주체의 가장 큰 변화는 4050세대까지 모바일 쇼핑으로 유입시키며 구매력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고품질을 선호하고 고단가에 저항이 낮은 4050세대는 추후 MZ세대와 함께 이커머스의 높은 매출을 일으키는 양대
- [Hot Brand] 까스텔바작 -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도약
- [Hot Brand] 소다 - 트렌드 맞춘 아이덴티티 상품으로 성장
- [Hot Brand] 지이크 - 프리미엄·친환경 내세운 2030 남성 캐주얼
- [Hot Brand] 시스티나 - 뉴 컨템포러리 장르 개척
- [Hot Brand] 휠라 - 매년 새로움 불어넣는 110여년 헤리티지 빛나
- [Hot Brand] 르니나 - 독보적 프렌치 감성 내세워 시장 입지 마련
- [Hot Brand] 오닐 - 스트리트스포츠로 매출 200억 정조준
- [Hot Brand] 젝시믹스 - 해외시장 확대·키즈·골프로 영역 확장
- [Hot Brand] DKNY 골프 - 스타일·기능 강화한 디자이너 감성 집중
- [Hot Brand] 쿠론 - 신민아·영부인 백으로 토종 가방 브랜드 저력 발휘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DKNY 언더웨어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DKNY 브랜드의 도시적이고 모던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징이다.DKNY 남성 드로즈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 쾌적함을 선사한다. 인체공학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한 미들 드로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라인 별 다양하게 DKNY 로고를 매칭 해,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우러진다. DKNY 트렁크와 런닝은 각각 모달 스판과 피마 모달 혼방의 최고급 자연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 [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패션과 환경을 모두 챙긴 골프 전문 브랜드 피아쁘코리아(김종진)가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피아쁘는 MZ세대들의 유입으로 영 리치& 골퍼들이 늘면서 하이엔드 스타일을 겸비하고 현대적 트렌드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신선한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다. 골프장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백을 중심으로 한다.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골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입문 효과를 높이는 골프 용품 시장도 커지고 있는 배경을 반영했다. 피아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독특한 디자인에
- [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마크 곤잘레스, 리, 커버낫 등을 전개하며 스트리트 브랜드 명가로 거듭난 배럴즈(대표 윤형식)는 올해 4개 브랜드를 런칭하며 공격적 확장에 나선다. 배럴즈는 랭글러, 장미쉘바스키아, 스티븐알란, 토니호크를 라이센스 형태로 수입해 전개한다.랭글러는 글로벌 3대 진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이며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아메리칸 컬쳐 기반의 진 캐주얼이다. 장미쉘바스키아는 미국의 현대미술 화가 장미쉘바스키아로 예술과 패션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스티븐알란은 뉴욕 및 도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엔
- [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FCG코리아(대표 정영훈)은 올해 S/S시즌에 미국 골프 브랜드 ‘피레티(Piretti)’ 어패럴 라인을 런칭하며 호황 중인 국내 골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케이투코리아그룹은 재작년 자사 브랜드 와이드앵글과 피레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면서 화제를 이끌고 피레티 어패럴의 가능성을 봤다. 당시 협업을 통해 퍼터와 의류, 골프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피레티 어패럴 라인은 세계 3대 수제 퍼터 브랜드인 피레티 퍼터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의류 브랜드다. 제품 컨셉은 ‘클래시 퍼포먼스(CLASSY PERFORMACE)’
- [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역사상 큰 경기 충격을 겪고 나면 이 후 매우 강하게 회복되며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던 부분의 소비가 급증한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패션시장 소비가 강하게 회복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의류비 지출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패션시장 신규 브랜드 런칭은 지난 2년간 불씨를 당긴 골프 브랜드의 폭발적인 진입이 신호탄이 됐다. 풍선효과로 수혜를 얻은 복종이지만 골프 입문자들이 쏟아지면서 시장 진입 또한 확장세가 거세졌다. 올해는 신규 런칭 또한 다양한 복종에서 배출된다. 투자보다 생존에 초점을 맞추며
- [New Brand] FCG코리아 ‘피레티’ - 수제 퍼터에서 영감 받은 하이엔드 골프웨어
- [New Brand] 배럴즈 - 4개 브랜드 런칭으로 공격적 확장
- [New Brand] 피아쁘코리아 ‘피아쁘’ - 패션과 환경 모두 챙긴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
- [New Brand] 코웰패션 ‘DKNY 언더웨어’ - 모던하고 트렌디함으로 승부
#김청휘(28)씨는 온라인 빈티지 쇼핑몰 빈토리에서 1만5000원에 구매한 브룩스 브라더스 금장 자켓을 중고쇼핑플랫폼 번개장터에서 10배 가격인 15만원에 리셀했다.#이상수(26)씨는 대구 동성로 빈티지숍 리리선에서 한때 팔리지 않고 재고로 쌓여 있던 ‘데드스탁(미사용 제품 재고)’ 제품 미군 M65 피시테일 파카를 50만원에 구매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빈티지 의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빈티지는 빈티지 시장에 들러 우연히 보고 사는 득템 식의 시장이었다. 서울 동묘, 부산 광장시장, 대구 교동을
- [MZ Report-18] 대학생 “잃어버린 대학 낭만 메타버스로 즐겼죠”
- [MZ Report-17] 친환경 ‘그린워싱’ 논란, MZ가 비판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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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Report-14] MZ도 반했다, ‘오데카솔’ 매직
- [MZ Report-20] MZ는 무인점포에서 쇼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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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나 원단에 가해지는 가공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기능, 두번째는 감성이다. 감성이 목적인 가공의 예는 부드러운 표면감을 위한 피치(Peach)나 유려한 빛이 나는 광택가공 같은 것이다. 뻣뻣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휘감기게 하는 폴리에스터 감량가공은 소비자의 촉각과 시각을 통해 구매력을 촉발하는 대표적 감성가공이다. 모든 아우터웨어(Outerwear)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가공이 있다. 바로 발수. 발수가공은 대표적인 기능성 가공으로 보인다. 물을 떨어뜨리면 흡수되지 않고 은색 구슬로 자켓 위를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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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윤영박)의 ‘게스(GUESS)’가 잇 템 ‘수지 하이넥 푸퍼’로 시장을 장악하며 올해 역시 뜨거운 열기다. 게스진(GUESS JEANS)은 지난 1981년 미국에서 진 브랜드로 시작, 매 시즌 현존하는 가장 트렌디한 데님 핏을 선보이는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약 100여 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게스는 진(JEANS) 매출 약 2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매장 192개점(상설 포함)에서 내년 약 2100억 원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이같은 매출증대요인은 적극적 마케팅에 근거한다. 21S/S ‘비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착한소비를 시작으로 2021년 하계 도쿄 올림픽 국가 대표 단복 ‘노스페이스 K-ECO TECH’ 접목 등 남다른 열정으로 월드베스트로도 평가받는다. 기부까지 연결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프로젝트는 MZ세대가 브랜드 너머에 보이지 않는 활동을 중시하기, 이전부터 시작됐다.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2016년 리우하계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후원은 대표적 성과다. 기술력을 가미한 제품개발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전개하는 유아동복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은 대형마트와 로드샵에서 리딩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출산율 저하로 시장이 축소된 가운데 올해는 외형성장보다 효율적 운영에 집중했다.모이몰른은 코로나 상황에 적응하며 효율적인 재고 관리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목표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했다. 환경가치를 생각하는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 기획 전략을 실행했다. 디자인가치와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이몰른은 21 F/W 시즌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해 윤리적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
제화브랜드 ‘탠디(대표 정기수)’는 올해 온라인 강화에 나섰고 현재 자사몰 등 20개몰에 입점해 있다. 자사몰 매출은 온라인 매출의 15%로 매월 꾸준히 성장중이다. 올해 제화업계는 코로나로 인한 백화점 이용객 감소, 재택근무 보편화로 제화 수요가 감소했다. 탠디는 오프라인 이용객이 감소하자 백화점 점포를 줄이고 온라인에 집중했다. 코로나 사태로 바뀐 온오프라인 시장에 맞게 다양한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자사몰을 강화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전체 상품 중 10%를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트렌디한 디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
까스텔바작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조직 개선을 통해 ‘브랜드 변화와 혁신’에 집중했다.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 코로나로 유입된 MZ세대와 기존 고객에 새로움을 제안했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콘텐츠 보강에 주력했다. 지난 11월12일 골프웨어 브랜드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한 XR패션쇼를 열었다. 실제 모델들이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2021F/W 시즌 스타일 20가지를 360도 입체 영상으로 한 필드룩을 보여줬다.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고객이 즉시 살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당일 라이브 방송에 2만명이 접속하고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075억원을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작년 전체 매출은 1093억원으로, 올해 매출에서 큰 성장을 기대한다.젝시믹스 블랙라벨 시리즈가 성장을 견인했다. 강화된 내구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진 레깅스 원단으로 제작된 블랙라벨 시리즈는 현재 젝시믹스 레깅스 매출의 55%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매출상승을 이끌고 있다. 작년 봄 런칭한 남성 라인 ‘젝시맨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남성 쿨링 티셔츠 판매량이 5월~8월 전년동기대비 5배(4
- 젝시믹스·SSF샵·지그재그 온라인 강자 성장세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