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일환으로 온라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이동하면서 존폐위기에 놓인 업체들이 상당수다.백화점과 대리점 채널의 직접적인 타격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한 곳도 있다. 패션 업체들의 이커머스 진출에는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 출발선상에 선 업체들이 많은 만큼 온라인 태생 브랜드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매시장 내 온라인 매출 비중은 32%, 패션시장 내 온라인 매출 비중은 29%로 매년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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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선정 2020 Best of Best]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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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트로트 열풍으로 신바람이 났다.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신규 발탁된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트롯웰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판매량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트롯웰송은 웰메이드의 대표적인 CM송으로 익숙한 ‘웰송’의 트로트 리메이크 버전이다. 지난 5월 공개된 ‘트롯웰송 1탄’ 공식 영상 조회 수가 총 250만 뷰를 훌쩍 넘으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웰메이드는 트롯웰송과 임영웅의 인기로 트롯웰송 1탄 영상 공개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 온라인 대응 전략이 성패 갈랐다
인동에프엔의 여성복 ‘쉬즈미스’가 급변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다각적으로 새로움을 수혈하며 빠른 대응으로 올 한해 굳건한 입지를 마련했다. 컨템포러리한 감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 개발 및 뉴 아이템 발굴로 소비자 저변확대를 도모하며 흔들림 없이 순항 중이다.최근 몇 년간 온라인 마켓의 급격한 부상으로 시장이 혼탁해진 상황에서 여성복 본연의 본질과 디자인 기능을 높여 가치와 경쟁력 모두를 강화하는데 성공하고 있다.제조에 대한 월등한 강점이 있는 만큼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신선한 감각을 더해 컨템포러리 장르 취약점인 지루함을
- 온라인 대응 전략이 성패 갈랐다
한섬의 대표 여성복 ‘타임’이 올해도 프리미엄 전략과 더한섬닷컴 온라인몰 매출 확보로 독보적인 시장 점유를 차지했다.타임은 올해 11월에도 백화점 오프라인 점 평균 4억 원대의 매출 파워를 과시했다. 매출 우위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가 있다.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는 VIP 매출과 회원수 급증으로 성장세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여파를 거뜬히 이겨냈다. 타임은 백화점 유통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집객이 줄은 프리미엄 고객들을 잡기위해 시행한 이커머스 전략들이 주효했다.노세일 전략과 하이엔드 감성의 우아하고 모던한 상품력은
- 온라인 대응 전략이 성패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