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친환경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을 시작해 환경부, 강원도, 강릉시, 삼척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배출-재활용-제품생산-소비까지 이어지는 투명 폐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최근에는 강북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에서 분리 배출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블랙야크는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뉴라이프텍스 TF팀을 구성했다. KrPET 재생섬유로 만든
- [Hot Brand] 코로나 종식 기대 속에 성장드라이브 시동
‘와이드앵글’은 지난해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2.7% 성장한 1150억원으로 세웠다. 지난해와 같이 퍼포먼스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4% 성장한 1020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급성장했다. 2030 새로운 골퍼들이 유입과 뛰어난 가성비 상품으로 차별화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성장은 퍼포먼스 라인 기획 강화와 전문 골프웨어 이미지가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와이드앵글은 비대면이 지속되는 상황에 맞게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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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F&C(대표 우진석)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에 따라 야외 레포츠 인구 증가와 보상적 소비 심리 효과로 프리미엄 브랜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2030 영 골퍼가 늘어나면서 스타일리하고 퍼포먼스 컨셉의 마스터바니에디션이 큰 주목을 받아 급성장했다.올해는 2030 젊은 골퍼 니즈에 맞는 아이템과 비대면 시장을 강화하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S시즌은 전년대비 108% 늘린 물량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백화점과 광역상권 핵심 지역의 가두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사몰 활성화 등 온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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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코닥어패럴’은 올해 매출 목표를 550억원으로 세우고 지난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맨투맨과 아노락, 플리스 등 간절기 제품에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만큼 올해 상반기 연 목표 매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올해는 프리미엄 제품군과 가심비 제품 영역을 보강하면서 의류 스타일 구성을 22% 강화할 예정이다. 모자와 스몰 가방류의 용품 비중은 35% 늘린다. MZ세대가 가치소비를 중시하고 기업 윤리의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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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뉴 노멀시대 선두 브랜드답게 고객 밀착 소통 프로모션과 맞춤형 마케팅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런칭 20주년을 맞은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브랜드의 확고한 헤리티지와 가치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한 공효진 뮤즈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와 고유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아이코닉한 콜라보레이션 등 대중적인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환경에서도 온택트 채널과 오프라인 모두 섭렵하며 올 겨울 써스데이아일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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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백정흠)가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여성복 ‘아위(Ahwe)’가 지난해 8월 런칭 이후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런칭 3개월 만에 더블유컨셉과 29센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인했다.2030 세대를 겨냥한 아날로그 정서와 스트릿웨어의 감성을 믹스한 아위는 현 여성복 시장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니크한 디테일과 실루엣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코트, 자켓, 인조무스탕 등 아우터가 소재와 디자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 적중률을 높이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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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의 ‘더이프네’가 프리미엄 영캐주얼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올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삼아 더 이프네만의 DNA를 확고히하고 브랜드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한다.기존 영 스트리트 브랜드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생산력, 디자인력, 가격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영캐주얼 브랜드로 전환해 퀄리티를 대폭 높인다. 모던, 페미닌 감성의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확대해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했다.더 이프네는 지난 8월부터 변신을 시도하면서 유통 러브콜이 활발하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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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의 패션 아울렛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은 올해 취급액이 전년대비 30%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자사몰과 제휴 플랫폼을 확대해 성장을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아이스탁몰은 60여개 유명 입점 브랜드 정품 아이템이 15만 여개에 이른다. 최대 70~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신뢰를 받고 있다. 내년 18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골프 웨어와 남성 부문 상품을 늘리면서 성장세가 높았다. 올해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골프 용품과 유명 브랜드를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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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2020년 9월 런칭한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Likewise)’는 단기간에 ‘고보습 강자’로 부상해 새해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라이크와이즈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하게 고객중심에서 만든 고보습 기초 화장품이다. ‘수분직배송’을 슬로건으로 각 제형별 최적의 제조사와 연결해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모든 제품은 1만~3만 원대로 가격경쟁력을 구축하고 수분공급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수분기초는 곧 라이크와이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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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 키즈(FILA KIDS)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주목받고 있다.동심과 모심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 속에 초등학생에게까지 최애브랜드로 꼽힌다. 실제 실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2020년 3분기까지의 휠라 키즈 브랜드 매출액은 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가까이 신장했다.휠라키즈는 모(母)브랜드 휠라의 헤리티지 무드를 연계해 성인 제품의 테이크 다운 형태 제품 구성을 늘려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의 생활패턴과 신체를 고려해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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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외형의 컨템포러리 멀티샵 브랜드 ‘비이커(Beaker)’가 밀레니얼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비 언더바(B _)’를 런칭해 2021년 패션마켓 석권에 속력을 낸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2020년 매출이 10% 증가해 향후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또 온라인 사업 확대와 밀레니얼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비 언더바’는 자체 제작한 PB 상품을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유니섹스한 스타일의 상품으로 경쟁력을 획득했다. 트렌드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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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가두매장 활성화를 위해 신개념 O4O 비즈니스모델 ‘LF몰 스토어’를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온라인 마켓 강자 ‘LF몰’을 통해 동시장 선점하고 있는 LF가 대리점과의 새로운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동시 성장을 추구한다.체험가치를 극대화한 ‘LF몰 스토어’를 중장기적으로 모든 가두 매장으로 확대 전환함과 동시에 전국 주요 상권 내 신규 매장 오픈을 본격화할 계획이다.LF는 2019년 10월부터 자사의 종합 가두매장 GS강남타워점을 ‘LF몰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한 이후 2020연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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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이네스’는 여성을 아름답게 보이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파리예술테크닉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김인혜 디자이너가 2012년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더해 조용하고 힘있게 전진하고 있다.국내외 전시회와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탄탄한 내공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신뢰와 호응도가 높다. 고희동 가옥과 북촌 2경인 원서동 공방길 사이에 낮고 아담한 한옥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빈티지한 쇼룸에서는 ‘메종 드 이네스’의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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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이 전개하는 아동복 컬리수는 저출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아동 시장이 몸을 움츠린 가운데, 본격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오프라인 시장 재정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전에 움직여왔던 관행을 버리고, 효율을 추구해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을 최대한 줄였다.무리한 할인가로 가격 제품을 낮추면서 판매를 유도하지 않고,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해 장기적으로 새 국면에 대비했다.2020년 하반기는 매출 추이를 자세히 분석해 트렌드를 따라잡았던 시기였다. 학교와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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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홈페이지 키우기가 온라인 유통 장기전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주목된다.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자사몰을 키워온 분크는 팬덤을 기반으로 2020년 코로나 사태에도 흔들림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 분크라는 브랜드는 상품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나갔고, 2021년에는 이러한 인식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분크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원하는 내용을 피드백하면서, 더 큰 팬덤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어떤 색의 가방이 어떤 옷과 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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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는 철저한 매출 분석으로 독자적인 콘텐츠를 확보하는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매출 추이는 소비자가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고 판단하고, 소다만의 색깔을 보여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조직개편을 선택했다.오랜시간 기술과 소재 개발로 고품질 상품을 만들 능력을 확보한 소다는 상품 너머 브랜드를 짐작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기로 했다. 직접 굽을 개발하고, 다른 브랜드에서 사용하지 않는 밑창을 설계하는 식으로 전문적인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소다를 운영하는 DFD는 디자인팀을 브랜드별로 운영하는 대신 각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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