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에게 순식간에 인기를 얻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 5월 발표한 곡 넥스트레벨(Next Level) 뮤직비디오 1분 23초에는 ‘광야(Kwangya)’가 숫자로 된 좌표와 함께 등장한다. ‘광야’는 넥스트레벨 전에 발표했던 곡 블랙맘바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유닛 NCTU의 나인티스 러브(90’s Love)와 NCT드림의 헬로 퓨처 가사에서도 나타났다. SM이 발표한 SMC(SM 세계관)의 중심에는 ‘광야’가 있고, 모든 아티스트들은 ‘광야’로 향한다.구글맵에 넥스트레벨의 광야 좌표를 입력하면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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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90년대중반 이후 출생)의 SNS 사용 목적이 바뀌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더 이상 일상을 공유하는 용도가 아니다. 대화를 나누는 디엠(DM)과 페메(페이스북 메신저)로 쓰인다.신상이 포함된 정보는 익명이어도 좋으니 서로 존재를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과 공유하길 원한다. 오늘 먹은 마라탕이나 불닭볶음면 자랑은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개하기보다 단체 디엠이나 단톡에서 쉽게 공유하는 Z세대가 더 많아졌다.Z세대는 사회적인 자아를 유지해야 하는 대화에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고, 좀 더 작은 단위로 쪼개진 대화를 선호하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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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가명, 25)씨는 아침 10시부터 압구정동 카페에 앉아 중고시장 앱 페이지를 새로고침한다. 이정연씨가 사용하는 앱은 위치에 따라 목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고가명품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다는 정보가 돌아 지난주부터 카페에 머물러 매물을 확인한다.#A 패션 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하는 박윤진(가명, 24)씨는 매일 아침 패션 커뮤니티 게시글을 확인하고 가끔은 쓰기도 한다. 퇴근길에 게시글을 확인하니 댓글이 여럿 달려있다. 한 이용자가 ‘3번째 사진 신발 트렌디한데 본 적없는 상품이네요. 어느 브랜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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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코드 LJX5GP는 미국에 사는 ZCAXJ2와 스키점프 월드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국은 새벽 5시, 미국은 오후 3시지만 스키점프 월드는 한낮이다. 이 둘은 제페토에서 어제 처음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세트장에서 만났고 친구가 되는데 3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학교 친구처럼 실시간으로 대화했고 아바타 셀피(셀프 카메라)를 찍어 SNS 게시물로 등록했다.국내에서 증강현실(AR) 룩덕(코디룩 덕질) 게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제페토는 지금 전세계 10대가 사용하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됐다. 지금까지 제페토를 즐긴 누적 이용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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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수진씨(가명, 26)는 1차 재난지원금이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로 온라인과 아울렛에서 옷을 사는 이수진씨는 원하는 옷을 살 수 없어서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버블티로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이수진씨는 재난지원금으로 패션업종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면 시장이나 가두점에서 옷을 산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며, 여기서 옷을 사는 연령대는 MZ세대보다 윗세대일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 패션기업에 종사하는 김대원씨(가명, 28)는 재난지원금은 쓸 데가 없어 미루다가 사용기한이 끝나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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