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간 42주년을 맞는 한국섬유신문은 1981년 7월20일 창간된 이후의 과거 기사와 사진을 매주 공개합니다. 그 첫 삽으로 매 호 ‘뉴스 아카이브_패션’을 통해 과거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본지는 앞으로 과거 신문 아카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2년 1월27일자 8면]여성속옷이 고급화되고 아파트 생활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속옷도 패션화돼가고 있으며 잠옷의 경우는 잠자리에서만 입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가정용 홈웨어 영역으로까지 확산돼가는 경향이다. 속옷을 겉옷과 코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7) -83/84 남성복 직물경향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2년 2월3일자 8면] 올봄 스포츠웨어는 선명하고 밝은 색상으로 면의 함량이 많아진다. 조직은 종래의 굵은 것에서 가는 것으로 향하는데 T셔츠도 테리길이가 짧아 부드러워진다.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점점 보편화 돼 가고 있다. T셔츠와 팬츠만을 조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걸치는 재키트를 한세트로 어울려 스포츠활동과 일상생활을 연결시킨다.그 예로 줄 벨트와 체크 T셔츠 체크안감의 재키트를 들 수 있다. 사실상 스포츠웨어는 우리나라에선 패션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7) -83/84 남성복 직물경향
올해 창간 42주년을 맞는 한국섬유신문은 1981년 7월20일 창간된 이후의 과거 기사와 사진을 매주 공개합니다. 그 첫 삽으로 매 호 ‘뉴스 아카이브_패션’을 통해 과거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본지는 앞으로 과거 신문 아카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1년 12월 9일자 8면] 82년 春夏직물경향은 천연섬유소재의 밝은 색상으로 패턴은 작은체크로 된 평직이 主流를 이룰 것 같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져 정장보다 케쥬얼의상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면이나 마 리넨 등 천연섬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7) -83/84 남성복 직물경향
[한국섬유신문 1982년 1월20일자 8면] 파리 기성복컬렉션에 나타난 올 봄여름 패션의 두드러진 경향은 시원한 해변풍과 편안함을 강조한 도시풍으로 대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선한 컨트리스타일과 언밸런스자켓 등도 선보였는 데 그 중요 특징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해변풍]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살린 파랑, 빨강, 흰색의 바탕 위에 적절한 배색의 스트라이프로 액센트를 줬다. 올해 색깔은 종전 원색에서 벗어나 파스테르 색조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흑백의 대비도 관심을 끌 듯.[도시풍] 캐주얼스런 복장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7) -83/84 남성복 직물경향
올해 창간 42주년을 맞는 한국섬유신문은 1981년 7월 22일 창간된 이후의 과거 기사와 사진을 이번호부터 공개합니다.그 첫 삽으로 매 호 ‘뉴스 아카이브_패션’을 통해 과거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본지는 앞으로 과거 신문 아카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본지의 지난 41년은 섬유패션산업의 역사이며, 특히 80년대 기사는 섬유패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관통하는 기사들이 섬유패션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가 되고, 더 나아가서 기업이 성장하는 재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7) -83/84 남성복 직물경향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9) -진스웨어 젊은층의 인기끌 듯
- [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19) - 패션산업육성 인재 크게 부족
스튜디오 컨템포(대표 박노현)의 ‘MMGL’은 20대 중후반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한 미니멀리즘 캐주얼 브랜드로 작년 매출이 10% 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오지아와 협업한 ‘윈터 포레스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 판매했다. 22FW 시즌에는 울 블루종, 바시티 자켓, 플러피 다운 자켓을 완판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스튜디오 컨템포는 이랜드 마케팅, 디자인, 생산기획 출신 3명의 대표가 공동 창업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트렌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MG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K2)’는 올해 4850억원을 매출(2023년3월~2024년2월) 목표로 세우고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브랜드 장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이킹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기획, 선보일 계획이다. 각 시즌별로 계절에 맞는 기술력을 적용한 뉴 시리즈를 기획, 새로운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한다.아웃도어와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아노락 스타일 등 봄 아우터를 주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한다. 신발 부문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솔이 적용된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름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LF(대표 오규식·김상균)의 TD(트래디셔널)캐주얼 ‘헤지스’ 작년 매출이 전년비 20%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 헤지스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 매출은 전년 동기비 150% 이상 성장했고 7차 물량이 완판됐다.헤지스에서 전개하는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 작년 매출은 전년비 150% 증가하고 ‘발마칸 코트’ 네이비 컬러가 5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다. 히스 헤지스에서는 작년 서촌 ‘창성동 실험실’, 북촌 ‘양유당’ 등에서 MZ와 소통하는 신선한 팝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지스는 작년부터 3D CLO 상품 이미지를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웨스트우드’는 올해 재도약하며 상품의 리포지셔닝, 유통매장 재정립, 상품 및 마케팅 강화, 인테리어 세분화에 집중한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3% 늘어난 8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뉴라이프아웃도어로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고객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편안하고 세련되며 합리적인 상품군을 보여줄 계획이다. 2023년 FW를 기준점으로 브랜드 전환점을 마련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성 트렌드 디자인을 확대하고 여성 비중을 증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플레이키즈-프로’는 한세엠케이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브랜드로 나이키(NIKE), 조던(JORDAN), 컨버스(CONVERSE), 헐리(Hurely)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키즈 스포츠 패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엔데믹 분위기 속 오프라인 쇼핑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기존 거점 매장 운영 집중은 물론 매장의 메가화 및 브랜드체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플레이 키즈 프로 팩토리 스토어’ 오픈, ‘나이키키즈’ 사업 부문 확장 및 매장 론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크리에이션엘(대표 전상우·신경민)이 전개하는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몇 년간 정체됐던 실적도 변곡점을 맞았다. 지난해 매출은 약 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약 20억원으로 126% 늘었다. 지난해 루이까또즈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돈초이’의 최유돈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런던컬렉션에서 두 차례 쇼를 선보였다.22FW 컬렉션은 ‘더임프레션’이 시즌 최고 레더아이템으로 꼽을 만큼 높은 평을 받았고, 23SS 컬렉션 역시 호평 속에 보그가 선정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르피타’가 지난해 60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31% 신장한 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르피타는 쇼핑몰과 아울렛, 대리점 등 다양한 채널 진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권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트렌디한 상품과 주차별 30스타일 이상의 입고로 다양한 크로스코디와 셋업판매가 가능한 풍성한 단품 아이템 구성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르피타는 리오더 물량을 판매 개시 3일 후 오더하는 시스템을 정착해 스피디한 공급에 주력했다. 스타일과 컬러감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유니크한 아이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세정(대표 이훈규)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일관된 품질 제고와 상품 라인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25% 신장한 1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50여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인 올리비아로렌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캐주얼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젊은 감성의 신규 아이템을 꾸준히 시도했다. 새로운 뮤즈 이지아를 활용한 컬렉션 전개 등을 통해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주효했다.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부터 국내 여성복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로 디자인실, 개발실에서 동시에 3D 버추얼 디자인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데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혼수수요 증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 분야 대표 브랜드로 위치를 확고히 했다. 전통 혼수예단시장은 이미 감소세라는 일각의 분석을 뒤로 하고 결혼시즌을 맞았다. 혼수 층 타겟은 어르신을 위한 예단과 신혼부부 침실을 그려낼 수 있다.혼수예단은 스타일뿐 아니라 예단이불에 사용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좀 더 현실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추세다. 소재 또한 면, 모달 등 관리가 용이한 소재의 제품으로 변화된다. 결혼에서 혼수를 최소화하고 현실적인 지출의 비중을 키우는 추세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예단이불을 구매하려는 소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안형주)의 패션 아울렛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은 올해 거래액 목표를 전년대비 11% 신장한 400억원으로 설정하고 더욱 더 강력한 4050 브랜드패션아울렛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고객 혜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아이스탁몰은 12월 현재 249개 유명 입점 브랜드의 정품 아이템 31여개가 넘는다. 최대 70~80% 할인된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스탁몰은 고객편의성 개선과 결제수단 증가, 취소 및 반품의 간편화, 모바일 환경 개선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40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피파OLP’ 브랜드가 올해 유망주로 부상했다.오프라인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상품력 개선, 유통확대, 해외수출 전개를 목표로 영업이익 조기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 이는 자사몰 통합, 물류 시스템의 기술적 고도화 실현으로 온라인사업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때문이다.‘FIFAOfficialLicensedProduct(피파OLP)는 지난해 7월 런칭 이후 두 배 가까운 매출성장세 속에 지속적 상승 전망이다. 면세점과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와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의 ‘파리게이츠’가 MZ세대를 겨냥한 온· 오프라인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1130억 원이 넘는 매출로 넘버원 브랜드로 각인됐다. 크리스에프엔씨는 영 골퍼 공략과 신규 골퍼 유입에 앞장서면서 2022년부터 걸그룹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유니크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감으로 매 시즌 컨셉추얼한 테마를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영 & 럭셔리 투톱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영리치 골퍼들을 핵심 고객으로 흡수해 백화점 각 골프 조닝에서 최상위권을 수성했다. 백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