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박성희)가 F/W 신제품 505C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리바이스 505C는 70년대 모던하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열망하던 뉴욕의 젊은 층이 가장 사랑했던 데님 505의 새 시리즈다. 펑크, 팝 아티스트, 그래피티 라이터, 락스타에게 영감받아 발전된 스타일이다.
리바이스 505C는 1970년대 당시 영화배우 겸 가수인 데비해리와 펑크 록 밴드 라몬즈 밴드가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타이트한 핏과 로큰롤 룩을 즐겨 입는 이들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다.
리바이스는 505시리즈 탄생 50주년을 맞아 505만의 완벽한 슬림 핏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고, 록 스피릿 감성에 다양한 워싱과 마감처리 기술을 더한 커스터마이즈드 데님 505C (Customized/고객맞춤)를 출시했다.
리바이스의 505C는 기존 오리지널 슬림핏과 미국의 유명한 데님 제조업체인 콘밀에서 새롭게 재개발한 데님을 사용한 신축성이 좋은 슬림핏 두 가지 타입이다. 개인별 취향을 감안한 새롭게 제작된 데님 원단은 전면에 주름이 가지 않아 좀 더 완벽한 슬림 핏 연출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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