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점에 전략상품 전진배치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지이크가 스타필드 하남점을 오픈,1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런칭 20주년을 맞는 지이크는 남성복시장의 부침속에서도 전년대비 꾸준한 신장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이크는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매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아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다.
신규매장은 기존보다 대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게 구성한다. 대형화에 따라 전략상품을 확장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매장 인테리어도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을 강조, 주력 상품을 전진 배치하는 등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대표아이템인 다이나믹 수트에 이어 가을 신제품 모던 테크 수트도 선보이는데 이탈리아 수입원단과 포워드 피치 기법을 적용해 최고급 사양을 지향한다.
이성용 이사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매장은 지이크의 모든 제품을 만나 볼수 있게 구성해 호응이 크다”며 “하반기에 물량을 더 확대하고 고객들이 즐겁고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방침을 설명했다. 한편, 지이크는 올 연말까지 105개 유통망을 구축,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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