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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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6.10.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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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현실에서 미래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변화는 수없이 일어나지만 그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는 자 만이 성공이라는 열차에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밤낮 고민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답이 나올 때가 있다.”
- 모 스포츠 업체 대표

○…“올해는 유독 간절기 아이템 판매가 부진하다. 판매 공식 트렌치코트, 자켓 등의 부진이 심각하다. 10월 들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실용적인 가디건, 니트 수요가 그나마 소폭 늘고 포멀한 아이템들은 판매난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에는 간절기 물량 비중을 더 축소해야할 듯하다.
- 여성복 업체 본부장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인해 업체들은 유통사로 세일제품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받는다. 연말 분위기가 조성되는 12월이 업체입장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하기에 적합하다. 소비자는 싸게 사고 패션업체는 재고 상품으로 싸게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브랜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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