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클래식·캐주얼·스포츠’ 영역 허문다
반하트, ‘클래식·캐주얼·스포츠’ 영역 허문다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6.10.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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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도계 부착 남성복 제안
시즌직전까지 고객이 원하는 뉴라인 개발

“클래식? 캐주얼?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영역을 허문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이하 반하트)’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마포에 위치한 쇼룸에서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스포티, 기능성, 편의성에 기반한 ‘올 데이 액티브(ALL DAY ACTIVE)’를 이탈리안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7S/S 제품을 프레젠테이션쇼형식으로 선보였다.

반하트는 고객이 구매하기 직전에 상품을 선보인다는 ‘SEE NOW, BUY NOW’의 트렌드를 반영, 지난 시즌부터 프레젠테이션 쇼 형태로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에서는 이탈리아 모던 클래식의 정체성에서 모던의 캐주얼감성에 스포티 감성의 이탈리아 스포르티보를 기존 클래식까지 믹스매치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모든 캐주얼소재는 스트레치가 가능한 편의성원단과 방수 등 기능성을 더했다. 클래식 수트도 내추럴 스트레치 원단과 안감을 사용해 ‘올 데이 액티브’의 이탈리안 감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착용시 가장 편안한 일정 온도(24~26도)를 유지시켜 주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사의 기능성 자재를 의류에 최초로 도입, 국내 남성복 최초로 온도계를 부착한 기능성 의류인 ‘이탈리아 스포르티보’를 제안했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요즘 감각적인 소비자들은 종전의 골프웨어의 올드한 스타일과 착장형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하트가 프레스티지 남성복영역에서 기능과 모던, 클래식한 감각을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자켓류를 선보이면서 이를 충족시켜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하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기존 영역을 초월한 보더리스(BORDERLESS) 남성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새로운 라인들을 시즌직전까지 지속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2017년 봄 여름 컬렉션은 오는 12월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SEE NOW, BUY NOW’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한편, 반하트는 지난 9월 점 평균 25%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에도 백화점과 연계한 각종 협업 프로모션으로 매출목표 40% 이상 신장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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