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패션역사 새로 쓰는 격조 높은 한국 명품
올해 사상 처음으로 단일 여성복으로 매출액 2000억 원을 넘어선다. 현재와 같은 불황이 극심한 패션업계에서 역사를 새로 쓰는 신화다.
타임은 철저한 노세일 전략과 독보적인 상품력으로 백화점 여성복 조닝에서 단연 우월한 성적을 기록했다. 객단가가 하락하는 상반기 시즌에는 점 평균 매출 2억 원대를, 아우터 판매고를 올리는 하반기에는 점 평균 3억 원대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매출로 넘볼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는 수준 높은 소재와 타임만의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퓨처리스틱 모더니티 상품, 럭셔리 브랜드만의 밸류 높은 브랜딩 등이 주효했다. 지난 몇 년간 값싼 상품의 넘치는 공급과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역공에도 오히려 희소가치와 값어치 높은 상품력을 위한 타협하지 않는 고집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동시대적인 상품과 타임리스한 에센셜 아이템, 아우라 넘치는 디자인을 뒷받침하는 고퀄리티의 원단과 패턴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타임은 향후에도 프리미엄 상품군의 비중을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복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한국 여성복의 자존감을 높이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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