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올해 영 층 고객 잡는다
리바이스, 올해 영 층 고객 잡는다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7.01.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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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0-70년대 재조명 ‘501 스키니 데님·오렌지 탭’ 마케팅 돌입

리바이스스트라우스 코리아(대표 박성희)가 이번시즌 501 스키니 데님 과 오렌지 탭을 출시하며 영 층 고객흡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리바이스는 미국의 지난 1960년대에서 70년대 까지 유행한 흔적을 재조명 제품에 반영시켰다.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영향과 반향을 가져왔던 당시 미국에서 탄생한 리바이스의 오렌지 탭을 오늘날 버전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

리바이스 이번 시즌 신제품은 기존의 오리지날 501 제품을 2017년 트렌드와 스타일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과 기법으로 리마스터링 했다. 이는 기존제품 보다 더 스키니 한 다리 핏,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인 시리즈로 선보인다. 남성용은 버튼 플라이 지퍼 여밈에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전반적으로 슬림한 스타일이다. 스키니한 다리핏을 강조하면서 빈티지 워싱이 강조된 트렌디 아이템으로 기대된다.

여성용은 하이라이즈 버튼플라이 지퍼로 빈티지한 워싱과 스트레치 & 논스트레치 원단을 고루 사용했다. 슬림 스키니 실루엣이 특징이다. 리바이스의 501오리지날 스키니 데님과 함께 오렌지 탭은 시즌 기대 아이템으로 강조했다.

데님스트레치 소재를 대거사용하면서 팬츠와 오버롤즈 스커트로 상의는 트러커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를 함께 내놓았다. 라이트부터 다크 인디고, 블랙/화이트 컬러로, 영제너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접목시켰다.

빈티지한 컬러감과 그래픽 요소에 더해진 실용적이면도 유니크한 제품 디테일이 특징이다. 데님제품은 플레어 벨보텀 데님 팬츠와 데님 오버롤즈 등 다양한 스타일이 제안된다. 백 포켓의 오렌지 탭 디자인은 포인트이다. 상의는 60-70년대 빈티지한 타이포 그래픽과 플라워 패턴의 티셔츠, 크롭기장 여성데님 오프숄더 블라우스 전면집업 디테일이 특징인 오버롤즈& 트러커로 코디시킨다.

리바이스가 내놓은 시즌 주력 신제품을 통해 데님시장 확대를 도모하면서 영 층 고객흡수에 전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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