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GS리테일과 픽업서비스 업무협약…GS25 편의점에서 물건 받아가세요
GS샵, GS리테일과 픽업서비스 업무협약…GS25 편의점에서 물건 받아가세요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7.0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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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상품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직접 수령이 어려웠던 고객들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늘(15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월말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GS샵에서 주문한 고객들은 주변에 위치한 1만여 개 GS25(일부 점포 제외)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상품수령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품을 주문할 때 배송주소 입력 대신 화면에 있는 픽업서비스로 받기 버튼을 클릭한 후 원하는 장소 GS25 편의점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택배가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내용이 전송된다.

편의점 픽업서비스는 기본 배송비 외에 별도 비용은 없다. 다만 상품 도착 후 일주일이 경과한 뒤에는 임의 반송처리 될 수 있고 일정 크기 이상 상품이나 신선식품, 설치상품 등 일부 품목은 편의점 픽업서비스가 제한된다.

GS샵은 작년 말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서관,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에 위치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픽업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 픽업서비스가 시작하게 되면 GS샵은 이후 GS칼텍스 주유소 등 고객 주변에 위치한 여러 장소와 협의해 픽업이 가능한 곳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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