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6번출구 상권] 문화·운치 어우러진 새 명소 ‘반해버린 길’
[홍대입구역 6번출구 상권] 문화·운치 어우러진 새 명소 ‘반해버린 길’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7.0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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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은 3대 거대 역세상권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제주 서귀포에 이어 홍대상권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18.74%로 전국 2위를 달릴 정도이다. 특히 경의중앙선 개통이후 2호선과 공항철도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발길이 확대되고 대학주변의 고유 인디문화와 더불어 맛집과 보세옷집, 이랜드와 대형SPA에 이르기까지 복합문화쇼핑상권으로 위세가 커져가고 있다.

홍대입구역 메인거리보다는 운치가 있고 임대료가 덜 비싼 6번출구쪽으로 예전의 가로수길과 마찬가지로 젊고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의 발길이 옮겨지고 있다. 경의선 책거리 공원의 운치와 어우러진 근교로 ‘반해버린 길’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상권은 패션디자이너 박정상, 최정민의 BNB12 플래그십 스토어<사진>가 들어서고 캐릭터샵, 퓨전음식점, 꽃과 어우러진 컨셉카페, 장남감과 피규어가 있는 애니굿즈샵, 가수 주얼리의 전 멤버 조민아의 쿠키샵, 평화의 공원 까페 ‘공정무역 평화다방’ 등이 속속 자리잡으면서 과거 가로수길처럼 ‘보고, 느끼고, 즐기는 거리’로 성장해 갈 조짐이다. <정보제공 BN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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