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합 기술 솔루션 글로벌 리더 렉트라(Lectra)가 인더스트리 4.0시대를 맞아 ‘Lectra 4.0 Strategy’을 발표하고 2018년부터 상용화에 돌입한다. Lectra 4.0 Strategy는 섬유, 가죽, 산업용 섬유, 복합 재료를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 첫 테스트에 나서는 등 고객사의 인더스트리 4.0기반 프로세스 통합·지원을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렉트라가 패션, 의류, 자동차 및 가구 등 고객사의 성공적 인더스트리 4.0시대 견인차 역할을 본격화한다. ‘Lectra 4.0 Strategy’을 앞세워 제품디자인 팀과 제품개발 팀, 스마트 공장, 공급업체 및 소비자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가치 체인 구축 지원에 나선다. Lectra 4.0 Strategy 골자는 2015년부터 개발하여 출시한, 클라우드 기능이 더욱 강화된 서비스(SaaS)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 연결된 장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고, 장비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간의 통합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다니엘 하라리 렉트라 CEO<사진>는 “고객은 이미 인더스트리 4.0 원칙에 부합하는 렉트라의 소프트웨어와 장비, 2007년부터 축적해온 산업용 사물인터넷에 대한 깊은 지식과 특정 산업에 대한 렉트라의 전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렉트라는 견고한 펀더메털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의 선지자로서 입지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활용과 모범 사례가 통합된 다양한 제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트라는 올해 강화된 ‘SaaS’를 통해 고객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ectra 4.0 Strategy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일부 고객을 포함, 선정된 고객들과 함께 올해 테스트에 나섰으며, 2018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다니엘 하라리 CEO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제공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에서 R&D 비중을 10%로 증가시키는 등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50%의 매출 성장률을 올릴 계획”이라며, “렉트라의 고객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수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