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는 자유로운 영혼 지닌 야생마”
“타키는 자유로운 영혼 지닌 야생마”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7.03.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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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 징기스칸의 삶 알리듯 설렘·여행 등 휴머니즘 담아내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의 ‘타키’가 휴머니즘을 담은 브랜드 컨셉을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카페 나인블럭에서 2017년 춘하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확 트인 공간에서 무한한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삶 속에 타기가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점주 직원 프레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여행도 가며 캠핑도 즐기면서 사람다운 향기가 나게 될 타키 브랜드를 조명하고, 2017 S/S 신상품 설명회 행사를 진행했다.

인사를 통해 타키 원년을 선포한 장경애상무는 “현재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실제로 SNS를 통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멀티 브랜드 샵이 대세인 가운데 단독매장으로는 제품 수가 많이 모자람도 지적했다. 타키만 하기보다 갖출 것을 갖춰라. 홈쇼핑에서 똑같은 상품으로 똑같은 시간대에 쇼호스트 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진다. 매장은 점주에 따라 매출이 확확 달라질 정도이다. 고객들이 한번 만 와도 다시 오고 싶게 만들어라. 타키 삼천포매장만 봐도 그렇다. 고객을 위해 뭘 할 것이냐 만 생각할 것도 주문했다.


행사 개최지인 나인블럭은 타키가 향해가는 방향과 잘 맞았다. 여행을 의미하는 자동차가 있고 멀지않은 곳에 산도 있다. 장경애 상무는 베스킨 라벤스는 3년 만에 한번 씩 인테리어를 새로 진행하는 것은 그때마다 매출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타키는 인테리어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의 향기를 원했다. 잘 하는 매장만 골라서 렌트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매장을 내는 것은 어떨까. 고어텍스 자켓이나 다운제품을 빌려주는 것. 진짜 돈이 없어서 라기 보다 사람을 배려 할 수 있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노력하면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 타키를 통해 사람다운 좋은 그림이 그려지기를 기원한다. 장경애상무는 운동선수들이 들숨과 날숨에서 메달의 색깔이 바뀌듯 반 숨 차이를 극복할 ~다움에 타키를 내세웠다. 사람에게 길들이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야생마 타키는 설렘, 자유, 낭만, 도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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