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OREA FASHION BRAND AWARDS] 맞춤양복 부문 | 벤츠양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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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7.03.1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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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 계승…후진양성 전력

송광용 벤츠양복점 대표는 고품질과 정통성을 갖추고도 기성복에 밀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맞춤양복업계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술인이다. 1958년생으로 기본에 충실한 정통 테일러로서의 기술과 자세를 갖춘뒤 1991년 벤츠양복점을 개업했으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7년동안 맞춤양복점을 경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한국맞춤양복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결과로 2016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재단부분 심사위원으로 위촉 돼 국내 재단사 및 테일러들의 실력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후진 양성에도 열심이다.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세련되고 다양한 디자인의 맞춤양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 종사자들의 기술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송광용 대표는 참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구하기위해 직접 발로 뛰어 해외와 잦은 교류, 관련 행사 유치 및 참석 등 식지 않는 열정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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