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OREA FASHION BRAND AWARDS] 가두여성복 부문 | 신원 ‘씨’
[2017 KOREA FASHION BRAND AWARDS] 가두여성복 부문 | 신원 ‘씨’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7.03.1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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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젊어진 ‘씨’ 가두 여성복 리더로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씨’가 지난해 20억 원 가량의 흑자 달성으로 가두 시장의 리딩브랜드로 부상했다.

올해 들어서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유지하며 쾌속 질주 중이다. 2015년 대대적인 디자인실 개편을 통해 내실과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며 기존 고객의 ‘리턴’과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리프레시’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새롭게 리뉴얼된 상품으로 변화가 확연하지만 이질감은 줄이고 프레시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영업부와 상품 기획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매장 현장과 본사 기획실의 의견 조율이 하모니를 이루며 할인율이 줄고 정상 판매율은 높이는 실질적인 지표 개선이 이루어졌다.

최상수 사업부장은 “오리진을 잃지 않으면서 장수 브랜드의 취약점인 노후화를 벗고 새로움을 충전하기 위한 밸런스를 유지해 성공적인 리뉴얼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업계 전반이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자신감을 충전한 만큼 가두 시장 내 전성기를 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는 프리미엄 유통 진출을 늘리고 스타 매장 육성에 적극 나선다. 씨는 올해 140개의 유통에서 45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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