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hop] 닉스키즈 일산 엔씨백화점 - “오리진 닉스·데님 트렌드 결합 ‘닉스키즈’ 잘 팔려요”
[Best Shop] 닉스키즈 일산 엔씨백화점 - “오리진 닉스·데님 트렌드 결합 ‘닉스키즈’ 잘 팔려요”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7.06.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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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키즈가 몰링으로 접근,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곳을 겨냥했다. 수도권 복합 쇼핑몰로 속속 입점해 이 분야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는 캐주얼 전문사로 출발 아동 시장까지 점령하면서 이 분야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닉스키즈 탄생은 성인 닉스와 함께 브랜드 라인 익스테이션의 핵심 키로 작용하면서, 닉스 복합 편집매장 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닉스키즈는 닉스가 지닌 오리진에 포인트 돼 있다. 가성비는 물론 데님이 특화된 시즌 트렌드와 맞물려 시너지를 얻고 있다. 아동데님 특성상 올해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전망했다. 닉스키즈는 올 S/S 북유럽풍의 데님 브랜드로 본격 점화됐다.

닉스키즈 유승윤 본부장은 브랜드 운영방침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닉스키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엑센셜 매장부터 프리미엄 등급의 매장까지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며 “지역 상권별 유통 체인에 따라 차별화된 전개를 목표로 브랜드력을 발휘해 영업력 확장과 함께 매출력 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획 상품부터 프리미엄 데님까지 매장별 차별화된 고객을 위해 다양성을 제안해 편안한 선택을 유도하며 매출을 잡아나간다는 것이다.

닉스키즈는 닉스네이밍으로 거부감이 없다. 닉스가 한창 유행하던 시대 세대들이 엄마 아빠가 됐다. 이들과 내가 함께 입는 닉스패밀리를 제안한 것이다.

아동과 성인 복합 매장은 아직 이르긴 하지만, 상권과 매장평수를 찾아서 적절한 곳을 선택해 사업부 협의를 거쳐 제안해 나간다. 유승윤 본부장은 이랜드에서 키즈 사업부 팀장을 거치며 이랜드 유통망은 물론 모다아울렛, 롯데 등 주요 유통점 영업 이력을 적용시키고 있다.

이를통해 닉스키즈는 올 해 연말까지 매장 70개를 열어 총매출 150억원을 목표로 책정해 놓고 있다. 2차 년도에는 300억 정도를 달성할 매장을 열어 총력전을 구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8월 9월 30개 추가해서 연말까지는 70개 점 확보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 닉스키즈 일산 엔씨백화점 이기수 점장

“브랜드력에 가성비 좋아 큰 호응”

닉스키즈 경쟁력은 앞서가는 디자인에서 나온다. 일산 엔씨백화점내 아동복 코너는 오전이 붐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면 매장에는 고객이 없다. 때문에 오전 시간 판매가 일일 총 판매량의 60%~70%까지 달성했다. 닉스키즈는 다른 데님 키즈 브랜드가 아울렛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신상품을 취급한다. 행사 이벤트는 SNS를 통해 고객을 불러 모은다. 이미 고객 리스트를 300명 까지 확보한 이곳 매장에서 점주는 매장위치를 고민했다.

매장위치는 이미 연초 매입부에서 정했고 4월 6일 문을 열었다. 하반기 백화점 MD때는 층별 코너 돌아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싶다. 대략 6평 내지는 7평 밖에 되지 않지만 신상품을 내놓고 코디상품을 유도해 판매를 도운다. 현재 시즌 오프 중이다. 미리 당겨서 세일행사를 하며 매출 증진에 나섰다. 최근 데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하반기스타일수와 디자인수를 늘린다면 월 7000만원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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