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이 내년 1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장식 미술관(Musee des arts decoratifs)에서 하우스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과 그의 뒤를 이은 입생 로랑(Yves saint laurent), 마크 보앙(Marc bohan), 지안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e),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라프 시몬스(Raf simons), 가장 최근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에 이르는 7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어떻게 브랜드를 구상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오늘날까지 제작된 아뜰리에 패브릭과 패션 사진, 수백 점의 문서와 패션 액세서리로,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과 스케치, 다큐멘터리 사진, 편지, 노트, 광고지, 모자, 주얼리, 백, 슈즈, 향수 보틀 등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