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조,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제시
섬수조,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제시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7.08.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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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서 ICT 융복합 특별관 구성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2017 PIS’ 전시회에 Wearable Tech와 Ktextile관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Wearable Tech관은 스마트 가먼트 수혜기업 5개사와 e-Textile 수혜기업 3사가 제작한 13개 시제품을 전시한다. (주)산청이 개발한 위치추적 및 경고 알림 기능이 있는 스마트 소방복, 케이투코리아의 웨어러블 발열 의류 등이 출품된다. e-Textile 제품 중에는 영풍필텍스의 도전성 직물 및 골무, SNT의 광섬유 원단 및 클러치가 눈길을 끈다.

ICT융합 스마트 섬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작년 우수작으로 선정된 ‘Body Lighting’ 의류는 시제품을 제작해 일반에 선보인다. 의상에 달린 센서로 움직임을 인식해 그에 따른 패턴과 사운드를 나타내는 옷이다.

Ktextile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겨냥해 구성한다. 미들스트림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What’s New)을 전시하고 이 제품을 3D맵핑 시스템에 적용한 동영상을 VR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11월 새로운 기능을 오픈하는 Ktextile.net도 미리 선보인다. 재고 제품를 효율적으로 소진하도록 하는 플랫폼인 Stock Trading 기능이 추가된다. 조합은 개막 당일인 2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ICT 융합 섬유제품 글로벌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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