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 2017 Best of Best 20] 브랜드 혁신·시장 개척·트렌드 주도 ‘키워드’
[패션클루 선정 2017 Best of Best 20] 브랜드 혁신·시장 개척·트렌드 주도 ‘키워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7.1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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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브랜드 ‘핵심가치’로 떠올랐다”
“비수기없는 ‘히트몰이’ 불황은 없다” 5개 기준통과 20브랜드 영예

상종가를 달리는 브랜드들의 3대 성공요소는 ‘브랜드혁신’과 ‘시장개척’ 그리고 ‘트렌드 주도’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4·15·16·18·19면 pdf참조

본지 선정 2017베스트브랜드 20에는 미샤, 구호, 스튜디오 톰보이, 올리비아로렌. 앤드지, 휠라, 헤지스, 까스텔바쟉, 노스페이스, 지이크, 왁, 게스진, 슈콤마보니, 쌤소나이트, 블루마운틴, 라이, 탠디, 비비안, 마리오아울렛, 엘레쎄(게재 무순)가 올랐다.

복종별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유통채널이 복잡다난한 시대 특성에 발맞춰 본지는 브랜드혁신성, 신장률(효율제고), 시장개척 및 점유율, 트렌드주도, 마켓기여도 5개 항목에서 평점 A 세개이상, C점이 없는 브랜드 20개를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20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브랜드를 혁신하고 국내외 마켓을 공격적으로 개척, 점유하려는 의지가 두드러졌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로 가격경쟁보다는 패션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미샤, 구호, 스튜디오 톰보이, 올리비아로렌 등 역사와 내공이 있는 여성복 브랜드들은 올해 연중 비수기없는 히트몰이를 했다. 우아함과 차별화된 디자인, 디지털전략, 라이프스타일 충족, 국내외 시장 공략 등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노스페이스, 휠라, 헤지스, 쌤소나이트 등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과 협업, 독자적 신상품 개발을 통해 새바람을 불어 넣었으며 고령화를 극복하고 새롭게 거듭나는데 성공한 사례를 보여줬다.

앤드지, 슈콤마보니, 왁, 까스텔바쟉, 라이는 소비자욕구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차별화와 동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제품차별화가 실현된다면 가격경쟁체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성장행보가 가능함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이크, 탠디, 비비안은 저력과 신뢰구축을 자랑하고 있으며 체형과 스타일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상품개발, 고객만족에 초점을 둔 마케팅이 꺼지지않는 동력으로 분석된다.

엘레쎄와 블루마운틴은 괄목할 만한 성장수치를 나타내며 2017년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올해도 정통 패션아울렛몰로 서울 최대 패션유통단지 발전 기여는 물론 온오프라인의 성공적운영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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