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미샤, 새 뮤즈에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눈길
여성복 미샤, 새 뮤즈에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눈길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8.01.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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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마케팅 행보...진정한 이너 뷰티 소유자 톱 모델과의 만남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모던 하이엔드 여성복 '미샤(MICHAA)'가 올봄 광고 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톱 모델이자 셀러브리티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선정했다. 샤넬,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아 온 중성적이면서도, 여성미를 갖춘 묘한 매력의 페이스와 완벽한 몸매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샤 브랜드 관계자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슈퍼 노바'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모두가 인정하는 톱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갖췄고, LVMH 그룹 후계자와의 결혼으로 대표적인 럭셔리 이미지의 여성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는 등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즐기는 진정한 이너 뷰티의 소유자로 미샤가 추구하는 가치와 캠페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잘 부합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 뮤즈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미샤는 16년 F/W 시즌부터 전지현을 브랜드 뮤즈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바 있다. 대체 불가한 스타로서 중국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지만, 한 가정의 아내로서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또한, 과거 세월호 참사나 편모 가정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도 이어왔다.

자신의 삶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전지현과 봄 광고 캠페인의 나탈리아를 통해 여성들의 행복한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미샤가 전달하고자 하는 긍정적 메시지가 더욱 명확해진다.

한편, 이번 봄 광고 캠페인은 'Brilliant Happiness'를 콘셉트로 일상의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을 포착한 듯 그녀의 밝은 미소와 함께 아름답게 표현됐다. 매 시즌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주목받았던 미샤는 이번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밝고 화사한 무드가 전해진다.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포멀 슈트, 우아한 여성미와 실루엣을 강조한 드레스, 봄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등 어떤 룩도 아름답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파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영상과 함께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미샤는 글로벌한 인지도를 갖춘 그녀와 함께 공격적 행보를 계속하고자 한다.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들의 보강과 함께 웨딩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을 위한 데뷔탕트 멤버십 프로그램 등 꾸준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신선함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봄 광고 캠페인에서는 나탈리아를 통해 새로운 모습과, 2018년 F/W 시즌에는 당당하게 복귀한 전지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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