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 기반·품질 디자인 가격 맞물려 ‘기대’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순항 속에 매출력 증진으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유통망 확대가 속속 확대되는 가운데 신규 매장의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AK 수원, AK 평택, 롯데 미아, 롯데 대구상인, 롯데 전주, 롯데 대전, 롯데 광복점 총 7곳에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주요 쇼핑 상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로젝트엠은 지난달 개점한 AK 평택점에서 주말 평균 매출액 660만 원을 달성해, 오프라인 매출로만 MS 1위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간절기를 맞은 매장에는 패딩 코트 판매가 전년대비 70% 신장되고, 스웨터가디건도 120% 정도 신장하며 즐거운 함성이다.
프로젝트엠의 주력 아이템인 셔츠와 팬츠가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본사의 해외 소싱력 기반이 크다. 셔츠는 소재의 다양화, 품질,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 가격대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프로젝트엠은 현재 35개점을 운영하며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집중개발,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올 연말까지 700억 원의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한편 프로젝트엠은 김충재와 위키미키 루시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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