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창립기념 ‘85주년 캡슐 에디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르네 라코스테가 발명한 L.12.12 폴로 셔츠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브랜드 창립 85주년 기념 에디션은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 스타일을 재해석한 1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코스테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TIMELESS ELEGANCE)’을 표현해냈다.
라코스테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조된 실루엣의 우먼 드레스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1960년대의 우먼 드레스는 헴 라인과 플리츠 디테일, 백리스 브이넥 디자인을, 70년대 컬렉션은 화이트, 네이비, 레드 3가지 컬러 블록의 와이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했다. 허리 라인이 강조된 캐주얼한 디자인의 80년대 드레스까지, 총 3가지 스타일의 드레스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백은 빈티지 라코스테 로고가 새겨진 피케 코팅 캔버스와 컬러 블록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깔끔한 실루엣과 트리 컬러 디테일이 포인트인 풋웨어 에디션은 테니스 챔피언 르네 라코스테만의 테니스 감성을 마주할 수 있다. 라코스테의 ‘85주년 캡슐 에디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제안 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