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전 브랜드 패딩류 물량 확대
제로투세븐, 전 브랜드 패딩류 물량 확대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06.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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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웰론 다양한 충전재로 구매력 높인다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대표 유아동브랜드 ‘알퐁소’, ‘포래즈’, ‘알로앤루’는 올해 F/W시즌 패딩류 물량을 늘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알퐁소는 웰론 충전재를 사용한 웰론점퍼로 구매력을 높일 예정이다. 친환경 충전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서다.

베이비·토들러 라이프웨어 알퐁소는 올 가을, 겨울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에 집중한다. 다운점퍼는 전년 발주 금액대비 231%, 웰론점퍼는 71% 늘려 발주했다. 알퐁소는 매장과 매출 볼륨확대를 위해 발주 비중을 높였다는 것이다. 올해 겨울까지 12개 매장을 확대하고 164개를 운영한다.

FW시즌은 가성비 좋은 다운점퍼와 패딩목도리 세트, 퍼후드다운 등으로 구성된 ‘젤 착한 점퍼’와 ‘웰론점퍼’를 대표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오리털(솜털80%, 깃털 20%)로 만들어 따뜻하면서 가볍다. 알퐁소는 9월 출시 예정인 젤 착한 점퍼류 3만장 판매를 예상한다.

다운 대체 웰론 충전재로 만든 웰론점퍼는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가을에서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된다.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는 F/W시즌에 보다 트랜디하면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상품군으로 구성한다.

아우터 라인은 다운류를 보강해 다양한 종류 아우터를 제안한다. 패딩류 물량은 전년대비 13% 증가된다. 다운(솜털80%, 깃털 20%) 소재로 만든 점퍼를 비롯해 화섬 소재 기획 상품인 아론롱다운점퍼가 대표 주력 아이템이다. 아론롱다운점퍼는 트렌디한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 밑단 지퍼가 밑단에서 올라가 있어 유아동이 움직일 때 편리하다. 후드가 있고 앞 목쪽에 바람가리기용 덧닫이 있어 따뜻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1만5000장 판매가 예상된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알로앤루는 “작년 성인에서 인기를 끈 롱패딩은 유아동 시장까지 확대됐다. 올해까지 패딩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로앤루는 기존 아이템에서 업그레이드해 리얼라쿤, 폭스트리밍, 발열 안감 등으로 퀄리티를 높였다”고 밝혔다.

키즈 브랜드 포래즈는 패딩류 물량을 전년대비 50%이상 늘렸다. F/W시즌 패딩은 경량을 비롯해 다운, 구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다운점퍼(아우터)는 아우터와 이너로 코디할 수 있는 투웨이컨셉으로 선보인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 장점으로 꼽힌다. 8~9월 중 출시되는 다운 경량 패딩(솜털 80%, 깃털 20%)은 간절기에 이너와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구매욕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포래즈는 이번 경량패딩은 2만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격은 3만9900원~7만1900원으로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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