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선정 2018 Best of Best 20] 신원 ‘씨’ - 시그니처 강화전략 주효…매출 상승
[본지선정 2018 Best of Best 20] 신원 ‘씨’ - 시그니처 강화전략 주효…매출 상승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8.06.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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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씨’가 여성복 마켓에서 트렌드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상반기 결산,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온타임에 집중한 판매 전략이 적중하며 판매율 개선과 할인율 축소로 효율화가 이루어졌다. 몇 시즌 전부터 선 기획보다는 근접 기획에 대한 비중을 대폭 높이는 전략을 더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와 날씨변화에 대응력을 높인 것이 신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시즌별로 시장 리딩과 선점이 가능해지면서 올 하반기에는 가두 상권에만 제한된 유통 채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유통 진입을 적극 도모한다. 롯데, 현대 백화점에 10여개의 매장 입점을 목표로 상품 라인업을 보강 중이다. 또한 비효율 매장은 과감히 정리해 매장 수는 줄었음에도 점 효율을 올리는 건강한 실적을 고수한다.

특히 씨는 시즌마다 시그니처 상품을 배출하며 소비자 호응을 끌어낸 것이 주효하고 있다. 에스닉 블라우스, 핏 감 있는 자켓, 쉬폰 원피스, 부츠컷 우븐 팬츠, 블라우스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캐주얼한 착장에 대한 리오더가 1.5배 늘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아울렛 포함 백화점 52개, 가두점 82개를 운용 중으로 다채널화를 통해 꾸준한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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