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어린이 안전지킴이 '안전교실 캠페인’ 행보 주목
휠라 키즈, 어린이 안전지킴이 '안전교실 캠페인’ 행보 주목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07.26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휠라 키즈(FILA KIDS)는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며 전국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활동을 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2018년 어린이 안전교실'을 7월 한 달간 총 12회, 약 15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2009년 시작된 안전교실은 매년 평균 50회 교육을 한다. 올해는 4월부터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7월에는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서울 건영유치원을 포함해 총 12곳을 방문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물놀이를 위한 안전 복장 착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놀이와 율동, 음악을 접목해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스스로 구명조끼를 입어봤다. 물놀이 전에 해야하는 준비운동을 배워보는 등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요령을 터득했다. 이외에 실종, 유괴를 비롯한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역할극, 퀴즈, 안전송 등 놀이형태로 구성했다.

어린이 안전교실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아이들에게 닥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교육이다. 예시별 상황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대처를 연습하는 프로그램 구성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안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호응이 커 지난해부터는 학부모 대상 커리큘럼도 별도 구성해 제공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