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HOP] 수스 전주 서신점 - “목 좋은 곳에 있어 비수기 없어요”
[BEST SHOP] 수스 전주 서신점 - “목 좋은 곳에 있어 비수기 없어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8.08.10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스 전주 서신점 이순옥 점주는 2013년부터 인연을 맺고 5년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년간 백화점 여성복 매니저로 활동해오다 가격대비 높은 품질과 다양한 상품력으로 입소문이 났던 수스를 통해 첫 대리점을 시작하게 됐다.

단품이 워낙 풍성하고 신상품 유입과 상품 회전율이 빨라 입점 고객들의 구매 적중도가 매우 높다. 대단위 아파트가 형성돼있는 상권이고 장이 열리는 길목에 매장이 있어 유입 고객이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주변에 여성복 브랜드가 밀집되어 있고 롯데백화점도 인근에 있지만 수스만의 경쟁력이 있어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만족스럽게 운영 중이다. 특히 백화점보다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분위기에 부담 없는 사랑방 공간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다.

봄, 가을에는 시즌을 겨냥한 실용적인 포멀 라인과 자켓, 팬츠 등이 판매고를 올려 큰 비수기가 없다. 코디 상품이 워낙 많다보니 매출확보가 어렵지 않다. 전반적으로 젊은 감성의 상품과 최근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부담 없이 반영해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위크엔드를 위한 캐주얼부터 온오프타임 격식을 갖춘 착장까지 두루 섭렵 가능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연령에 구분 없이 코디 제안이 가능해 판매가 수월하다. 단가가 낮다보니 부담 없이 상품을 권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퀄리티나 소재 품질은 백화점 브랜드 못지않아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다. 신상품은 일주일에 3~4번 유입되고 상품 RT도 용이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다.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무더위가 극심하다보니 로드 상권도 한산해 다소 어려운감이 있지만 가을 품번에 대한 신상품 판매 추이가 나쁘지 않아 기대가 된다. 1년에 한번 지역별 간담회 개최로 본사에서 지방 상권까지 직접 내려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영업부의 매장지원도 탄탄해 앞으로도 수스와의 인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당산로 55, 남야대명상가
전화번호: 063.276.6262
운영시간: AM10:00~PM10: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