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마우이앤선즈 국내 마스터 라이센시권 확보
모던웍스, 마우이앤선즈 국내 마스터 라이센시권 확보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08.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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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및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미국 캘리포니아 서핑 캐주얼 브랜드 ‘마우이앤선즈(Maui&Sons)’ 의 국내 마스터 라이센시권을 확보하고 국내 런칭을 준비 중이다.

모던웍스측은 앞으로 단독 브랜드, 편집샵, SPA브랜드, 스포츠체인,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브랜드에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마우이앤선즈는 1980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젊은 서퍼들이 만든 브랜드다.

처음에는 초코렛 칩 쿠키를 만드는 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서핑과 액티브 스포츠에 관련된 패션 디자인 하우스가 됐다. 현재 쿠키는 ‘마우이앤선즈(Maui&Sons)’ 메인 로고로 쓰이고 있으며 여러 디자인 작업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 브랜드는 런칭과 동시에 선보인 ‘드로우스트링 보드숏’가 서퍼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아방가르드한 그래픽 디자인 티와 유니크한 반바지 백포켓 로고가 젊은 학생들 사이에 큰 유행을 불러오게 된다. 1989년 사업가인 리처드 해링톤에게 인수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미국 캐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에 플래그십스토어와 단독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80개국에서 진출해 있다.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ZARA, 인터스포츠, 포에버21 등과 매년 콜라보래이션을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 여름 휠라코리아와 협업 계약을 통해 ‘휠라 X 마우이앤선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런칭했다.

마스터 라이센시인 모던웍스는 힐크릭, 비바허츠, 스릭슨, 론즈데일, 어드바이저리, BBH, 이작제노, 씽크핑크, 골드파일, 시나코바, 로사센, 오바카날 등 라이센싱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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