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제품 생산의 모든 것 ‘패션월드도쿄·팩토리’展
패션제품 생산의 모든 것 ‘패션월드도쿄·팩토리’展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8.10.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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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에서 기능성까지 총 1만1000 종 소재 전시

일본 텍스타일 도쿄(TEXTILE TOKYO)에는 패션 아이템 제조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옷감에 전문화된 무역 전시회를 개최해 기대를 모은다. 총 1만1000 종류에 이르는 섬유가 한자리에 집결될 전시회로 ‘패션월드도쿄 - 팩토리(FACTORY)’ 병설 전시회이다. 패션 생산에 관한 2개의 전문페어로 구성된다. 참관자는 새로운 라인업에 필요한 아이템 구매는 물론 하이테크 패션제품 생산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까지 제안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해 볼 수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일본소재관이다. 고품질과 유니크한 옷감이 다수 전시 소개된다. 차별화된 제품 발굴을 위해 필수 전시관람 장소로 기대된다. 청바지 원단기업으로 유명한 오카야마현 대표 기업의 면직물과 오카야마현 재단과 봉제 기술도 선보인다. 류큐지역의 인디고 염색 의류와 전통을 유지하며 혁신 기술로 제조된 일본제품 구매에 추천했다.

전시 하이라이트 두 번째 코스로 새로운 소재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보기 드문 옷감 및 소재가 한자리에 전시되는데 전시출품사인 ‘KOHINOOR MILLS’회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파키스탄의 텍스타일 기업, 염직물을 수출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참가하는 ‘DI QUEEN DESIGNS Corp’회사는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하이라이트 세 번째는 고기능성 옷감 및 소재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기능성 옷감과 소재를 발굴할 있다.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 개발된 옷감등도 제안된다. YAGI 사는 125년 역사의 일본 기업이다. 경량의 얇고, 재단이 편리한 세계에서 유일한 ‘다운시트’를 전시한다. TFJ GLOBAL 회사의 ‘Water Glide Technology(WGT)’라는 초발수성 옷감으로 제작된 브랜드 ‘BLUELOGY’도 전시한다.

친환경 발수 가공기술인 WGT 가공한 옷감은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바로 흘러내리게 하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섬유 조직의 실에 소수성 코팅을 입힌 직물 제품이 초발수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유니크한 특허 기술 또한 보유했다. THERMORE JAPAN 회사는 고성능 절연 소재와 최첨단 절연 기술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전시품은 ‘ECOdown Fiber’로 다운 제품을 대체하는 재활용 가능한, 내구성 섬유를 100% 함유한 free fiber이다.

패션월드 도쿄의 텍스타일 도쿄전은 일본의 고기성 원단과 고품질의 섬유소재로 구성 전시돼, 패션의류용 옷감을 찾는 다양한 아이템의 패션기업에서 관심을 집중시킬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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