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프트, 값비싼 EMP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난소프트, 값비싼 EMP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8.1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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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에 최적화된 유통·물류 관리

오프라인에만 국한된 POS, ERP에서 한층 진보된, 온라인에서도 최적화된 유통, 물류 관리가 가능한 EMP(Enhanced Mana-gement System Plus) 시스템이 화제다. 최근 이머커스에 대한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패션 업계에도 온오프라인이 연동되는 통합형 유통, 물류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류 온라인쇼핑몰과 벤더 출신 대표가 설립한 난소프트(대표 장경훈)의 EMP시스템은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유통과 물류 시스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독자적인 유통, 물류 관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동되는 장점과 온라인에 더욱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 기업마다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EMP 주요 지원 기능으로는 쇼핑몰 주문을 업로드해 발주 등록이 되면 배송의뢰를 거쳐 각 주문건 당 운송장 번호를 배정을 해 배정된 주문건을 물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피킹이 접수되고 택배사별로 부여받은 운송장을 EMP를 통해 프린터로 출력해 택배사 연동으로 자동으로 운송장 정보가 택배사로 전송돼 출고와 회수, 결과값을 일괄적으로 볼 수 있는 원스탑 시스템이다.

전 과정 자동화 설비와 연계 진행되는 강점과 현장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 있어 누구나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최근 B2B B2C C2C O2O로 급변하는 유통 시간의 환경을 반영해 시스템이 항상 업데이트 되며 각 팀별, 업무별 원활한 코웍이 가능한 업무 환경 제공과 필요한 데이터를 그때마다 추출해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양식의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난소프트는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유통관리, 영업관리를 원하는 파트너사들에게 EMP 시스템을 월 단위로 대여해 비용 부담을 줄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 유통 전문가가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업체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영 방안을 제안해준다.

또한 기존 보유하고 잇는 시스템과도 연동해 각 회사의 여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 업체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한 납품 서비스로 보다 쉽고 사용이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이러한 이유로 코오롱, 로젠택배, 아레나, 쉬즈미스, 디자인스킨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유통사 등 650여개의 회원사와 파트너사들이 EMP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온라인에 최적화된 EMP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물류가 가능해졌다. 독자적인 난 소프트만의 솔루션을 통해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창출로 많은 기업들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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