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장 러브콜...라이프스타일 컨셉 각광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코벳블랑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해 해외에서 직접 바잉한 감각적인 소품과 유니크하고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을 믹스해 뚜렷한 정체성을 내세웠다. 몇 시즌 전부터 의류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현재 1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 중국 중간 관리상들이 직접 코벳블랑의 제품과 매장을 보기 위해 지난 11월8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엔코 중국법인 직원들과 동행해 파르나스몰 및 백화점 주요 매장을 방문하고 중국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간 관리상들은 현재 중국에서 10개 브랜드 이상의 점포를 관리하는 대형 브랜드 유통관리 메이커들이다. 코벳블랑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이 중국 시장에도 시기적으로 잘 맞을 것 같아 기획 방문했다.
김세권 부장은 “현재 중국 시장에는 매년 다양한 전 세계의 브랜드들이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시장 욕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발굴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브랜드의 컨셉과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선진국형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코벳블랑’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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