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2’ 하루만에 완판
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2’ 하루만에 완판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8.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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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완판 기록 중 작년보다 30% 물량 속 조기 매진 기록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 ‘쇼팽2’이 판촉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회사는 동 상품이 3년 연속 조기 완판 됐다고 밝히면서 지난 1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단독 진행한 판매전에서 ‘쇼팽2’가 판매개시 일에 전체 물량 3000장을 판매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2016년 ‘쇼팽’ 제품 첫선을 보인 이후 1500장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2300장 완판에 이어 올 해 3년 연속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쇼팽2는 퀸사이즈 단일 제품으로 정가 180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구스다운 이불이다. 이번 특별 기획은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1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그동안 원료가격의 폭등 속에서도 태평양물산은 기획을 위한 안정된 가격으로 다운을 확보, 39만 원 파격 가격에 제품을 선보였다. 쇼팽은 기존 구매자의 재구매 문의가 꾸준히 있을 정도로 높은 제품 만족도를 자랑한다.

올해 순면 60수 원단에서 80수로 업그레이드 시켜, 감촉과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폴란드산 구스다운 90%, 구스페더 10%를 사용해 800 FP 이상의 필파워를 갖춰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30%가량 물량을 늘렸음에도 단 하루 만에 조기 매진되었다”며 “겨울철 구스다운 침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여 구스다운 침구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은 태평양물산이 지난 30년 이상 쌓아온 우모 사업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최고의 구스다운 침구를 선사하기 위해 2009년 첫선을 보였다.
공급부터 침구 제작,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 관리하는 침구 브랜드를 제고시키는 전략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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