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아트몰링, 부산시민 위한 예술문화 융합프로젝트나서
형지 아트몰링, 부산시민 위한 예술문화 융합프로젝트나서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8.1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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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몰링 갤러리, ‘더 부산× 아티스트’ 이지훈 개인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이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나선다. 아트몰링은 앞으로 부산 예술가들과 아트몰링 공간이 융합된 예술문화 융합컨텐츠를 제시하는 예술전시문화를 선보인다. 지난 1일 아트몰링 부산점 아트몰링 갤러리 개관과 동시에 예술융합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예술융합 프로젝트는 매달 아트몰링 갤러리에서 열리며 디자인ㆍ무용ㆍ미술ㆍ예술문화영상ㆍ음악ㆍ조형ㆍ한국음악 등 부산을 비롯 예술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트몰링은 이지훈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달 지역작가를 유치해 시민들에게 예술문화를 알린다는 취지다. 아트몰링 갤러리는 66㎡(20평)규모다.

아트몰링 부산점에서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아트몰링 예술문화융합프로젝트 - 아트몰링 더 부산(THE BUSAN)× 아티스트(ARTIST)’ 행사를 연다. 첫 번째 전시로 ‘아트몰링 청년작가 지원전-이지훈 개인전’을 아트몰링 갤러리에서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이지훈 작가는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몰링 ‘더 부산×아티스트’의 첫번째 작가로 참여해 개인전 ‘타임 슬립(TIMESLIP)’ 을 선보인다. 타임슬립은 ‘시간이 미끄러진다는 초자연현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지나쳐온 것들에 대한 아쉬움, 사라져 가는 풍경과 사물에 대한 애수를 담았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 지역기업이 준비한 가장 실험적이면서 창의적인 예술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삶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예술문화에 발전에 불씨를 지피고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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