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나눔과 소통’의 송년회 실천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나눔과 소통’의 송년회 실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8.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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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GI of Night, 34년간 불우한 이웃에 후원금 전달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회장 임지윤)가 지난 4일, 패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8 Night of FGI’를 개최, 총 8개 단체에 9500만원을 후원하는 기금전달식과 공연, 회장단 이 취임식 등 ‘나눔과 소통’의 축제를 개최했다.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는 매해 연말에 ‘FGI의 밤’을 개최하고 지난 85년부터 34년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패션으로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써 왔다. 지난 4일 더 에디션 청담 15층에서는 동방사회복지회 2000만원, 새롱이새남이집 2000만원, 서울애화학교 1500만원, 우리들의 눈 1000만원, 한국혈액암협회 1000만원, 무지개공동회 1000만원, 모니카의 집 500만원, 비전아시아미션 500만원으로 총 9500만원의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지윤 회장은 “FGI에 성원을 보내 준 디자이너 회원들과 패션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패션그룹으로 성장하기를 염원 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20대 회장인 임지윤 회장은 이날 21대 차기회장인 솔리드옴므 우영미 대표에게 바통을 넘겼으며 신임 부회장은 발렌시아 김영일 대표가 함께 함을 알렸다.

2018FGI of Night는 방송인 홍석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집시 바이얼리스트 콘, 가수 2AM 이창민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져 흥을 돋웠다. FGI는 1985년 현대백화점과 함께 시작한 ‘FGI 자선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한 것을 기점으로 올해 까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FGI의 밤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FGI의 ‘34년의 동행’과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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