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패션대상 수상자] 대통령표창 | 김석주 지엔코 대표 - 中·美 현지 법인 설립…글로벌화 도모
[2018 코리아패션대상 수상자] 대통령표창 | 김석주 지엔코 대표 - 中·美 현지 법인 설립…글로벌화 도모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8.12.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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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아이덴티티 확보한 전문 패션기업으로
인류에 신나는 도전을 제공하는 젊은 기업 이미지 각인

올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지엔코(대표 김석주) 김석주 대표는 2007년부터 지엔코 대표이사로 역임하면서 지엔코 제2의 창업기를 이끌어왔다.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에 100% 출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기업의 글로벌화를 꾸준히 도모해왔다.

현재 디자인 중심의 글로벌 패션 중견기업으로 성장, 국내 패션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일조 해온 지엔코는 대표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를 통해 특유의 노스탤지어를 표방한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확보해 패션 시장 내 확고한 시장 점유를 확보했다.

이외 남성복 티아이포맨,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코벳블랑까지 시장 개척을 활발히 해왔다. 지속적인 효율 경영을 통해 매출 증진에 꾸준히 주력해 온 결과 현재까지 그 성과를 유지하며 지난해 총 106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류에 신나는 도전을 제공하는 젊은 기업’이란 경영이념 하에 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의 어반 빈티지 캐주얼을 컨셉으로 여성복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모던, 하이엔드의 엄격함과 자유로운 도시 감성이 믹스된 티아이포맨, 유러피안 스트리트 감성을 반영한 엘록,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코벳블랑까지 지엔코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디자인 개발로 고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패션문화의 아이콘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다.

특히 대표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는 올해로 런칭 18년차를 맞아 내셔널 브랜드로써 누적매출 1조300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서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향후에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패션 전문 기업으로 핵심 역량 강화와 내부 시스템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도모하는 최고의 패션기업으로 발돋음 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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