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시즌 제품을 세일 아이템으로 특화하여 만나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오프라인 스토어 '룬 샘플세일(LUNE SAMPLE SALE)'이 오픈한다. 룬코리아(대표 칼라 전)는 뉴욕에서 다양한 샘플 세일의 타이틀을 가진 전문 숍이 성행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구매가 이루어지는 유통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이자벨마랑, 산드로, 3.1필립림, 부세미, 랙앤본, 마쥬, 폴스미스 등 패션 피플들에게 각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의류 및 잡화, 주얼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2주마다 로테이션 되는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상품들을 리미티드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정 브랜드는 3일전 고객들에게 깜짝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lunesamplesale)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룬 코리아 이훈 마케팅 기획 실장은 “룬 샘플 세일은 쇼핑에 정통한 고객들에게 평소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제품을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3일 본격 런칭을 알리는 파티를 필두로 공식적 판매는 1월 중순부터 용산구 해방촌 룬샘플세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룬 코리아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전문 에이전트 업체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