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쇼핑객 편의 강화…전기차 충전시스템 도입
마리오아울렛, 쇼핑객 편의 강화…전기차 충전시스템 도입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1.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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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자가운전 쇼핑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를 도입하는 등 편의시설을 늘렸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 말 ‘주차요금 사전정산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 4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은 테슬라 전기차 완속충전기 2개소와 일반 전기차 급속 충전기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2층에 설치돼 있다.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는 테슬라 차량만 무료로 충전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은 5시간 걸린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해피차저)에서 설치하는 일반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는 30분 내외로 80% 이상 충전된다. 약 5000원 가량의 충전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실제 정확한 발생 요금은 충전시간과 충전량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주차장은 ‘기본 무료 이용 시간’이 ‘30분’이다. 따라서 모든 주차장 입차 차량이 ‘입차 시간’ 기준 초기 30분까지 주차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최근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충전소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이는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 말 쇼핑고객들이 ‘주차요금 사전정산시스템’을 도입, 출차 시 정산대기 등으로 나타났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했다.‘사전정산시스템’은 쇼핑 고객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 매장에서 결재금액에 따라 주차요금을 할인해 준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 F/W 신상품에 대한 일부 브랜드의 시즌오픈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오프에는 라코스테, 게스, MLB 등 다수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리복 등도 2018년 신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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