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레이디 아트#3’, 11인 아티스트와 협업
‘디올 레이디 아트#3’, 11인 아티스트와 협업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1.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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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오는 10일부터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디올 레이디 아트#3(DIOR LADY ART#3)’ 제품을 국내 첫 런칭한다. 디올 레이디 아트#3는 매년 디올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디올의 시그니처 백인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의 이불 작가를 포함해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콜롬비아, 터키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아티스트 11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패브릭과 소재, 컬러, 그리고 참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을 미학적 세계, 상상력이 이끄는 대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펼쳐내 눈길을 끈다.

디올 하우스는 아티스트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아티스트들은 본인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레이디 디올 백에 깃들어 있는 장인정신의 가치를 계승하고 연결해 완성해냈다. 이번에 참여한 11인 아티스트들은 한국의 설치 미술가 이불(한국)을 비롯해 올가 드 아마랄(콜롬비아), 폴리 아펠바움(미국), 불착 빈골(터키), 이자벨 코르나로(프랑스), 하루카 코진(일본), 야나이나 채페(미국), 모간 침버(프랑스), 패 화이트(미국), 리 슈루에이(중국), 미클린 토마스(미국) 등이다.

특히 이번 디올 레이디 아트#3 작품 중 이불 작가의 레이디 디올 백은 배우 공효진의 선택을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록색 이끼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수작업을 통해 실크 원사를 자수로 장식했다.
디올은 디올 레이디 아트#3 런칭을 기념해 오는 14일~27일까지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4층에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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