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트둥이 ‘뉴비’ 백팩 인기급증
신학기 트둥이 ‘뉴비’ 백팩 인기급증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1.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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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전년동기대비 60%이상 신장세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스포츠’ 백팩이 지난해 동기대비 60%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빈폴스포츠는 이에 힘입어 최근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신학기 가방 ‘뉴비(New Beanpolesport)' 백팩을 출시했다. 스포티한 느낌의 소프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뉴비는 신입생, 초보자를 의미하는 용어이며 트와이스를 모델로 젊은 감성을 표출하고 있다.

빈폴스포츠 ‘뉴비’ 백팩은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의 애칭과 함께 ‘트둥이’ 백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비 백팩은 라운드 형태의 트렌디한 실루엣은 물론 무게를 1Kg이하로 낮췄다. 인체공학적 곡선형 어깨 멜빵으로 등에 밀착되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자세도 바로 잡아주는 기능성까지 갖췄다. 또한 앞쪽에 메쉬 포켓을 달아 인형, 장남감 등을 넣도록 했고 로고 프린트가 된 사이드 스트랩에 카드 지갑 등을 연결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메인 수납공간과는 구별되게 뒤쪽 하단에 별도의 시크릿 포켓까지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쉽게 넣고 뺄 수 있게 디자인 차별화를 했다. 어깨와 등에 에어 메쉬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쾌적함도 더 했다. 블랙,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등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빈폴스포츠는 뉴비 백팩과 함께 패션스포츠 슈즈 폭300(POC 300), 소프트 터치와 경량성이 우수한 트레이닝복의 코디를 통해 젊고 스포티한 룩도 선보인다. 한편, 빈폴스포츠는 지난해 8월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로 변신한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라인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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