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핵심 상권 내 신규 매장을 확대한다. 오늘(17일)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을 시작으로 ‘ABC마트 대전탄방로데오타운점(이전 오픈·18일)’, ‘ABC마트 울산무거점(25일)’을 새롭게 오픈한다. ABC마트는 지방 핵심 상권 내 매장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그랜드스테이지 진주대안점’을 문을 열었다.

그랜드스테이지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새롭게 개편된 ABC마트의 최상급 채널이다.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스페셜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 오픈하는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는 서울 강동 상권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새롭게 재단장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지하 1층은 지하철 5호선과 연결돼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했다.

‘그랜드스테이지 현대천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발 1족 구매하면 10%, 2족 사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스의 인기 아이템 스타일 36을 19일에 선착순 판매한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