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국내외 패션 시장 도전
G&K, 국내외 패션 시장 도전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9.02.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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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트리트·플로팝’ 홀세일·온라인 등 유연한 전개

패션컨설팅 회사인 G&K(대표 김금주)의 김금주 대표가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인 포티스(대표 조재훈)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내외 패션 시장 내 다시 한 번 재기를 노린다. 일단 보유 브랜드 ‘제로스트리트(ZERO STREET)’는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걸리시 캐주얼로 중국 내 홀세일과 국내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육성해온 결과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중국 IT편집샵 15개에 입점해 상위 판매율을 보이며 최근 후어스 편집샵에도 입점을 시작했다. 김금주 대표의 트레이드마크인 걸리쉬하고 러블리한 상품력이 일관된 컨셉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파스텔톤을 베이스로 맨투맨, 후디 등의 캐주얼 룩에 와펜, 레터링 등의 유니크한 포인트를 줬다. 도넛 심볼과 진 캐주얼, 니삭스, 캡 등 스포티한 무드와 위트를 더했다.

캐주얼하고 유연한 코디가 가능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유통보다는 온라인 위주 전개를 시도한다. 이에 브랜드 심볼과 상품, 브랜딩 등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작업 중이다.

파트너십으로 최근 런칭한 ‘플로팝(FLOPOP)’은 포티스가 의류 벤더회사로 제조와 리테일에 전문성을 가진 만큼 G&K는 디자인,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을 도맡아 사업의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이 또한 홀세일을 염두에 둔 브랜드로 중국과 일본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개로 안정적이고 알찬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걸크러시 컨셉과 스트리트 무드를 김금주식 재해석으로 웨어러블하게 풀어냈다. 레드, 블랙, 실버 등 비비드톤의 포인트 컬러와 맨투맨, 후디 등 캐주얼 룩에 여성스러운 샤 스커트, 와이드팬츠 등의 하의로 믹스매치한 섹시하고 건강미가 돋보이는 시크한 컨셉의 브랜드다.

G&K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로걸 등 홍보 인플루언서를 발탁해 라이브쇼 방송과 새로운 마케팅을 도입한 시도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도모한다. 김금주 대표는 “다양한 협업과 오더 후 생산 방식, 라이브쇼 판매 등 유연한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시대, 대응력을 높이고 빠른 시장 입지 확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