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3월 6일 PID와 함께 시동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3월 6일 PID와 함께 시동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19.0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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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패션과 소재기업 콜라보 완제품 선보여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동시 개최되는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19)'이 3월 6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 대표 패션기업인 C&BOKO(최복호), INNOCENCE(천상두), L BY L(이유정) 등 3사와 소재업체 덕우실업, 자인, 백산자카드, 홍화패브릭 등 4사의 콜라보레이션 완제품이 1일간 총 3회에 걸쳐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패션쇼는 C&BOKO가 연다. 2009년 선보였던 'BOKO SPORTS'의 실험을 1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리부트(Reboot) 형식으로 재탄생 시킨다. 아티스틱한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스포츠웨어를 지향한다. INNOCENCE는 '향수(nostalgia)'를 컨셉으로 현대적이지만 화려하고 절제되면서 차분한 여인의 우아함을 클래식 감성으로 풀어낸다. '레트로 페미닌' 실루엣은 간결하고 고전적이며 정교한 테일러링과 오트쿠튀르적 감성을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게 표현한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L BY L은 '레트로 로맨틱'을 주요 컨셉으로 50~60년대 컬러와 화려한 디자인을 복고 이미지와 연결시킨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일반 시민들 참여를 유도해 지역 섬유패션 축제의 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화려한 스테이지와 국내 최정상급 모델의 런웨이를 통해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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